2014년 2월 7일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67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4일과 5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는 녀맹중앙위원회 위원들과 후보위원들,중앙과 지방의 녀맹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하며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녀맹조직들의 과업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김정순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뛰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전체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올해의 장엄한 투쟁에서 선군시대 조선녀성으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고 말하였다.

모든 녀맹조직들이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조직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고 모든 녀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시키며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녀맹원들속에서 김정일애국주의를 실천에 구현하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고 생기발랄하게 진행하며 선전선동사업의 질적수준을 높임으로써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벅찬 투쟁에서 그 실효성이 뚜렷이 나타나게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중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키며 강성국가건설에 이바지하는 여러가지 좋은일하기운동과 사회주의증산경쟁운동을 적극 조직전개해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사회주의농촌테제발표 50돐이 되는 올해에 농촌을 적극 지원하여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강성국가의 기초를 다지고 인민들의 행복의 터전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선인 건설에서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놓기 위한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거리와 마을,살림집들을 선군시대의 맛이 나게 꾸리고 나라의 자원을 보호하고 늘이며 나무심기를 전군중적운동으로 벌려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나라의 방위력강화를 위한 투쟁에 모든 녀맹원들을 불러일으키고 영예군인들과 전쟁로병,유가족들의 생활을 성심성의로 도와주며 군중문화예술활동과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녀맹조직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동맹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힘있게 밀고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결사옹위하며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동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한 혁명적규률을 세워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단결과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동맹대렬의 사상의지적통일과 혁명적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녀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녀맹일군들이 당에 대한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왕성한 사업의욕을 가지고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 참신하게 해나가며 언제나 대중을 위해 헌신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진군에 힘차게 떨쳐나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결정서들이 채택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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