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7일

총련중앙위원회 제22기 제5차회의 진행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위원회 제22기 제5차회의가 5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부의장들,중앙위원들,중앙감사위원들 등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는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허종만의장이 첫째 의안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와 새해축전을 높이 받들고 애족애국의 열정을 불태워 총련 제23차 전체대회를 김정은시대 새로운 전성기에로의 비약의 토대로 하기 위한 70일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조국인민들이 새해벽두부터 승리에 대한 확신과 열정에 넘쳐 총진군을 벌려 주체조선의 일대 번영기를 힘있게 열어나가고있다고 말하였다.

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고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미래를 책임적으로 펼쳐나가는것이 바로 현시기 총련이 지닌 력사적사명이며 숭고한 임무라고 밝혔다.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라는것은 어버이장군님의 간곡한 유훈이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거듭 새겨주신 총련의 전략적목표라고 언명하였다.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총련 제23차 전체대회는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면서 대회를 계기로 총련사업을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의 요구에 맞게 심화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력사적인 제23차 전체대회를 지향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전조직이 70일운동에 총궐기할것을 제의한다고 말하였다.

이 운동의 목적은 총련 제23차 전체대회를 새로운 전성기에로의 비약의 토대로 하자는데 있다고 언명하였다.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총련에 대한 령도업적을 빛내이는 민족최대의 명절로 경축하며 일군들이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도록 할것이라고 피력하였다.

총련조직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다지는 사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며 지부를 중심으로 조직적토대를 공고히 하는데 힘을 돌리고 3대주력사업인 민족교육사업,새 세대와의 사업,동포상공인들과의 사업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해 강조하였다.

또한 광범한 동포들을 묶어세워 총련의 군중지반을 확대하며 조국통일사업과 대외활동,조국지원사업에 더 힘있게 떨쳐나설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자는 신년사와 새해축전에 담겨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전체 총련일군들과 열성자들이 애족애국의 열정을 불태워 총련 제23차 전체대회를 충정의 대회,일심단결의 대회,계승과 혁신의 대회로 빛나게 장식하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회의에서는 남승우부의장이 둘째 의안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3차 전체대회를 소집할데 대하여》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회의에서는 토의된 의안들에 대한 결정이 채택되였다.

회의에서는 자격심사보고가 있었으며 중앙위원해임 및 보선이 있었다.

회의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회의는 《김정일장군의 노래》합창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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