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군 운창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장마철큰물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연 6천여m의 물길정리를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장마철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도 잘 세워야 합니다.》
일군들은 산간지대농장의 실정에 맞게 산골짜기들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제때에 뽑기 위한 물길정리에 중심을 두고 큰물피해막이작전을 통이 크게 하였다.
이들은 산기슭과 하천을 따라 뻗어있는 크고작은 물길들을 돌아보며 위험개소들을 구체적으로 장악하였다.
여기에 기초하여 당면한 영농공정들을 수행하면서 물길정리를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였다.
제6작업반구역의 1천여m물길정리가 먼저 진행되였다.
관리위원장 박명식동무를 비롯한 일군들은 농사일에 지장이 없도록 공사를 짧은 기간에 다그쳐 끝내기 위한 조직사업을 면밀히 하고 화선식정치사업을 벌려 대중의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켰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서 큰물피해막이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명심한 농장원들모두가 기세충천하여 떨쳐나섰다.이들은 귀중한 토지와 땀흘려 심어가꾼 농작물들을 큰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여야 나라쌀독을 가득 채울수 있다고 하면서 물길바닥을 깊이 파내고 제방들에 돌을 쌓아 든든히 보수하였다.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한마음이 되여 공사를 빨리 끝낸데 이어 하천정리공사에 달라붙었다.
공사를 하면서 큰물이 제방을 넘어나지 않도록 만단의 대책을 세우는데 특히 힘을 넣었으며 돌과 통나무를 리용하여 800m구간의 제방을 끄떡없게 쌓았다.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제3작업반구역의 물길정리도 기계수단을 집중하여 성과적으로 해내였다.
제4작업반에서도 물길정리전투가 힘있게 벌어졌다.
산골짜기들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쭉쭉 빠지게 하기 위해 물길을 넓히고 깊이 파내는 공사가 빠른 속도로 진척되는 가운데 1 000m의 물길정리가 끝났다.
결과 농장적으로 연 6천여m의 물길이 정리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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