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원한 마음의 고향으로 자리잡고있는 만경대,
위대한 태양을 받들어올린 력사의 이 집이 있어 지난날 식민지약소국으로 몸부림치던 우리 조국이 오늘은 그 어떤 원쑤도 감히 범접 못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존엄과 위용을 떨치고있는것이 아닌가.
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만경대고향집을 끝없이 찾고있으며 혁명의 성지를 더 잘 꾸리기 위한 사업에 자기들의 깨끗한 지성을 다 바치고있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만경대는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유서깊은 곳이며 우리 인민들과 세계 혁명적인민들이 많이 찾아가는 혁명사적지입니다.》
피현군에 자리잡고있는 어느 한 기업소에는 류다른 포전이 있다.
이 포전에서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어가꾸어 해마다 만경대혁명사적지에 보내주군 하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는 어버이수령님을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였던 영광의 그날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지난날 천대와 멸시속에 시달리던 우리 인민을 세상에 남부럽지 않게 보란듯이 내세우시려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며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그 모습을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어찌 잊을수 있으랴.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더 잘 꾸려갈 신념을 안고 20여년전부터 이곳 기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묘목장에서 제일 보기 좋고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포전에 옮겨심고 정성껏 자래웠다.비록 몸은 평양과 멀리 떨어져있어도 심장속에 소중히 안고사는 만경대를 더욱 풍치수려하고 아름답게 꾸려갈 불타는 마음을 안고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찬바람 세차게 부는 깊은 겨울밤에도,많은 비가 내리는 이른새벽에도 포전으로 달려나와 온몸으로 나무들을 감싸며 온갖 지성을 다 바치였다.
그들은 해마다 3월과 12월이 오면 정성껏 자래운 나무들을 잔뿌리가 상할세라 정히 떠서 만경대혁명사적지에 옮겨심군 한다.
수삼나무,창성이깔나무,정향나무 등 이들이 이렇게 20여년세월 만경대혁명사적지에 옮겨심은 나무들과 꽃관목들만 해도 20여종에 수만그루에 달한다.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소중히 간직된 만경대를 더 잘 꾸려갈 뜨거운 충정의 마음은 창덕학교 고급반 2학년에서 공부하고있는 장대군학생의 가정에서도 깊이 느낄수 있다.
그의 가정에서는 여러해전부터 집앞의 터밭에 백도라지를 정히 심어가꾸고있다.부식토와 두엄도 마련하고 비료도 충분히 주면서 정성껏 자래우는 백도라지들마다에는 어버이수령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셔갈 이들의 깨끗한 충정의 마음이 깃들어있다.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늘 모범인 장대군학생은 동생과 함께 해마다 이 터밭에서 정성껏 자래운 백도라지들을 만경대고향집주변에 심어가꾸고있다.
평양천연향료연구소 연구사 신제희동무도 날이 갈수록 사무치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만경대혁명사적지를 더 잘 꾸리기 위한 사업에 뜨거운 지성을 바쳐가고있다.
그는 만경대혁명사적지의 원림보호를 위해 천연향살충제를 개발하기 위한 고심어린 연구사업을 진행해왔다.
가정부인의 몸으로 연구소에서 살다싶이 하며 걸어온 과학탐구의 길은 말처럼 쉽지 않았다.그러나 신제희동무는 변함없는 충정의 마음을 안고 과학연구사업을 이악하게 벌려 끝끝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우리 식의 천연향살충제를 개발하고야말았다.
그는 이 살충제를 리용하여 여러해전부터 만경대고향집주변을 록음이 우거진 혁명사적지로 더 잘 꾸리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이들뿐이 아니다.수많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어버이수령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셔갈 일념을 안고 만경대혁명사적지를 더 잘 꾸리기 위한 사업에 지성을 다 바쳐가고있다.
해마다 혁명사적지관리사업에 절실히 필요한 관리도구들을 가지고 한해에도 여러차례 딸과 함께 만경대를 찾아 자기의 지성을 바치고있는 남포시 천리마구역 봉화동 63인민반에서 사는 최성옥동무며 오랜 세월 혁명사적지관리사업에 뜨거운 충정을 바쳐가고있는 조선인민내무군 군인들,20년세월 매일과 같이 만경대고향집 주변관리사업을 진행하고있는 평양차량수리공장 기관차작업반 로동자 최은철동무,오래전부터 많은 금잉어들을 자체로 길러 만경대고향집주변에 있는 못에 놓아주는 사업을 해마다 정상적으로 해오고있는 국가자원개발성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비롯하여 수도와 멀리 떨어진 두메산골과 분계연선마을에서 사는 사람들의 가슴을 헤쳐보아도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충정의 마음을 읽을수 있다.
정녕 어버이수령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념원을 이 땅우에 활짝 꽃피우려는 맹세로 가슴을 불태우며 날마다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세여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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