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일

국제경기들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우리 선수들 귀국

2014년 세계청년력기선수권대회와 이르띠쉬스끼예 조리 국제교예체조경기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이 6월 30일 귀국하였다.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로씨야의 까잔에서 진행된 2014년 세계청년력기선수권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로씨야,중국,타이를 비롯한 49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녀선수 260여명이 참가하였다.

녀자 75㎏급경기에 출전한 김수정선수는 끌어올리기에서 116㎏,추켜올리기에서 134㎏을 들어올려 종합 1위를 하고 금메달 2개,은메달 1개를 쟁취하였다.

김효심선수는 녀자 63㎏급경기에서 종합 2위를,림은심선수는 녀자 58㎏급경기에서 종합 3위를 하였다.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까자흐스딴의 빠블로다르에서 진행된 이르띠쉬스끼예 조리 국제교예체조경기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로씨야,까자흐스딴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우수한 남녀선수 33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경기대회에서 우리 나라의 신윤철,백미영선수들은 혼성2인조형에서,장옥향,지성선수들은 녀자2인조형에서 난도높은 동작들을 훌륭히 수행하여 각각 1위를 하고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이 평양비행장과 평양역에서 선수들을 맞이하였다.

체육인들이 조국의 영예를 떨치고 돌아온 선수들과 감독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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