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시,군군중대회들이 진행되였다.
대회들에는 지방당,정권,경제기관,근로단체일군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군중대회장들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있는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을 안고 모여온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군중대회들에서는 각계층 대표들이 연설하였다.
정주,구성시,선천,의주군을 비롯한 평안북도의 시,군군중대회들에서 연설자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무차별적인 살륙과 폭격을 감행하여 무고한 인민들을 학살하였을뿐아니라 수많은 건물들과 살림집,농경지와 산림을 파괴한 미제야수들의 만행을 폭로단죄하였다.
그러나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민족의 자주권과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해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군대와 인민을 미제는 굴복시킬수 없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반도에 우리를 겨냥한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항시적으로 떠돌고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결코 수수방관할수 없으며 강력한 자위적힘으로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하고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지켜나갈것입니다.》
연설자들은 침략의 무리들이 이 땅에서 또다시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군대와 인민은 산악같이 일떠서 원쑤들에게 무자비한 불벼락을 안길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반드시 승리한다는 굳은 신념을 간직하고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는 성새,방패가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작물비배관리를 깐지게 하여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며 수산물생산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켜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공정의 현대화,CNC화를 적극 다그치며 자기 지방의 원료,자재로 인민소비품을 더 많이 질좋게 생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언제나 혁명적경각성을 가지고 원쑤들의 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자기가 사는 고장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튼튼히 다져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성,안주시,신천군군중대회들에서 연설자들은 64년전 미제가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전면적인 무력침공을 감행함으로써 침략자,살인마,평화의 교란자로서의 악랄한 정체를 드러내놓은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변해도 승냥이 미제가 저지른 천인공노할 죄악을 잊을래야 잊을수 없으며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원쑤격멸의 투지를 안고 생산과 건설에서 대혁신,대비약을 창조하며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영활동과 기업관리를 짜고들어 더 많은 비료와 석탄을 생산하여 사회주의농촌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줄것이라고 말하였다.
삼천,태탄,강령,세포,고산,안변,성천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청년학생들도 군중대회를 가지고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한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터치였다.
조국의 산과 들에는 살인마들에 의해 억울하게 숨진 수백만 영령들이 눈을 감지 못한채 묻혀있다고 하면서 부모형제들이 흘린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낼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미제를 죽탕쳐버리는 기세로 한손에는 총을,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을 억세게 틀어쥐고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 농작물비배관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며 고향마을을 살기 좋은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훌륭히 꾸려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순천,개천,희천,송림시,북창,금야군군중대회들에서 연설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력사상 처음으로 미제가 내리막길에 들어서는 시초를 열어놓은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만일 미제가 또다시 이 땅에서 새 전쟁을 도발한다면 침략자들에게 차례질것이란 오직 시체와 죽음뿐이라고 말하였다.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을 철저히 관철하며 투철한 조국수호정신과 멸적의 기상을 지니고 탄광과 공장,기업소들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학생들은 원쑤들이 감히 덤벼든다면 리수복,강호영영웅들처럼 한몸이 육탄이 되여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싸울데 대하여 말하였다.
조선전쟁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참패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하늘과 땅,바다에서 북침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는 미제에 대한 분노의 웨침은 평산,신계,봉산,경성군군중대회장들에서도 힘차게 울려나왔다.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백두산총대로 반미대결전에서 영웅조선의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진행된 반미시위들에서 참가자들은 미제가 우리의 자주권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린다면 정의의 성전에 한결같이 떨쳐나 침략자들을 격멸소탕하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고야말 멸적의 의지가 담긴 구호들을 힘차게 웨치며 거리들을 행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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