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5일

영생

한계단 또 한계단 …

백화의 향기풍기고 흠모의 노래울리는 만수대언덕으로 오늘도 그리움의 대하가 물결치고있다.

날과 달을 이어,해와 세기를 이어 오르고 또 오르는 사람들속에는 평천구역 륙교1동에서 사는 문학철동무도 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우러르며 영생축원의 마음을 더 굳게 다지는것이 이제는 일과처럼 되였습니다.》

부모의 손을 잡고 폭우쏟아지는 화강석계단우에 피눈물을 뿌리던 그때에는 소학생이던 그였다.군사복무를 마치고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닌 오늘도 변함없이 충정의 자욱을 새겨가는 그의 마음은 얼마나 뜨거운것인가.

20년,잊을수 없는 그 나날은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에 떠받들려 수령영생위업이 빛나게 실현되여온 감동깊은 나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백년이고 천년이고 대대손손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모셔야 하며 모든 사업을 수령님식대로 해나가야 합니다.》

오늘도 영생의 언덕에 거연히 서시여 승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을 우러르느라니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다.

인민을 위한 사랑의 길을 한생토록 걸으시고도 생애의 마지막시기마저 인민들이 자신께서 지팽이를 짚은것을 보면 가슴아파한다고 하시면서 겹쌓이는 과로를 애써 감추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우리 수령님,건강을 삼가 축원하는 인민들의 인사를 받으실 때마다 만면에 환한 웃음을 담으시고 자신께서는 심장이 든든하기때문에 백살을 넘길수 있으니 조금도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주군 하시던 어버이수령님!

백살,그것은 우리 수령님께서 자신의 건강을 념려하는 인민들의 마음에 기쁨을 안겨주시려 스스로 그으신 인생의 계선이였다.

그런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누구도 문제없으리라 여겼던 그 나이마저 채우지 못하시고 심장의 고동을 멈추시였으니 자식된 도리를 지키지 못한 인민의 죄송스러운 마음 강토우에 서리서리 맺히였었다.

어버이수령님의 만년장수는 우리 인민의 최대의 념원이였다.우리 수령님의 머리에 흰서리내리였을 때에도 그처럼 가슴아파하며 언제나 백두산시절처럼 젊어계시기를 간절히 바란것도 우리 인민이였고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탑까지 세워놓고 수령님의 안녕과 장수를 절절히 념원한것도 우리 인민이였다.

그처럼 애타게 바라던 인민의 념원을 꽃피워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금수산기념궁전(당시)이 주체의 최고성지로 훌륭히 꾸려졌을 때에도,1912년을 원년으로 하는 주체년호와 태양절이 제정되였을 때에도 위대한 후계자의 고결한 충정에 우리 얼마나 뜨거운 감사의 정에 눈시울을 적시였던가.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오늘도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태양의 궁전에서 만민이 드리는 경모의 인사를 받고계시며 인민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펴나는 선군조선의 앞날을 축복해주신다.주옥같은 진리로 수놓아진 수령님의 고전적로작들은 5대륙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련이어 출판보급되고있으며 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과 우렁우렁한 음성은 전파를 타고 광활한 우주를 끊임없이 날고있다.오늘도 수령님께서는 수많은 나라 인민들과 해외동포들,남녘의 인민들로부터 뜨거운 지성이 깃든 선물을 받고계시며 그들에게 값높은 삶과 투쟁의 길을 환히 밝혀주고계신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세기에 길이 빛날 전민족적인 대경사로,인류사적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된것은 이 행성에 굽이치는 태양영생의 의지가 얼마나 강렬한것인가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어버이수령님의 영생,그것은 람홍색공화국기 찬란히 빛나는 이 땅에 펼쳐진 엄연한 현실이며 세기와 더불어 불멸하는 력사의 진리이다.

장구한 인류력사에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수령영생위업을 최상의 높이에서 빛나게 실현하시여 인민의 념원을 활짝 꽃피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수령영생으로 이어져온 지난 20년처럼 앞으로도 태양영생의 200년,2000년이 흐를것이다!

바로 이것이 태양의 모습으로 영생하시는 어버이수령님앞에 굳게 새기는 인민의 신념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영원무궁토록 우리와 함께 계신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