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21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력사의 날을 맞이하는 온 나라 천만군민은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강성국가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대회장인 4.25문화회관은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우리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켜주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과 백두의 대업을 굳건히 이어 김일성,김정일조선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공화국기를 배경으로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모형과 《경축 21돐》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자!》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에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대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1차회의 참가자들,당,무력,성,중앙기관 일군들,평양시내 공장,기업소일군들,로력혁신자들이 참가하였다.
김영남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장정남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양형섭동지,리용무동지,강석주동지,김영일동지,김평해동지,곽범기동지,로두철동지,최부일동지,조연준동지,태종수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도당책임비서들,무력기관,내각,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공로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대회는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박봉주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대회는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을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선군령도따라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사회주의문명국으로 빛내여나갈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정이 차넘치는 가운데 진행되였다.
대회는 《김정일장군의 노래》 주악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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