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절경축 영화상영주간이 개막되였다.
영화상영주간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보여주는 《한평생 인민들속에서》,《어버이수령님 로동계급과 함께 계시여》,《위대한 은인》,《혁명적의리》를 비롯한 기록영화들이 평양시와 각지의 영화관,문화회관들에서 상영되게 된다.
《조선의 별》,《화성의숙에서의 한해여름》,《민족의 태양》,《한장의 사진》,《월미도》 등 예술영화들도 상영된다.
개막식이 8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영화예술부문 창작가,예술인들,시내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한철 문화성 부상이 개막연설을 하였다.연설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2돐을 맞으며 태양절경축 영화상영주간이 개막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4월 15일은 민족수난의 비운이 드리웠던 삼천리강산에 민족재생의 위대한 태양이 솟아오른 대통운의 날이였으며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류의 앞길에 주체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세기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일찌기 그 누구도 지닌적이 없는 천재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숭고한 인덕을 체현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심오한 사상리론활동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주체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고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사와 인류해방투쟁사에 영원히 빛날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뛰여난 선견지명으로 주체혁명위업완성의 근본문제인 령도의 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시여 우리 인민에게 세기와 세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최고사령관복을 안겨주신것은 조국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가장 특출한 업적으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영화상영주간을 통하여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어버이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다시금 뜨겁게 간직하게 될것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몸바쳐 투쟁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연설자는 전체 참가자들이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대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태양절경축 영화상영주간 개막을 선언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기록영화 《한평생 인민들속에서》(6)를 관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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