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3일

한생의 영광을 되새길 때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현시기 사설혁명을 일으켜 당의 의도를 정확히 반영한 내용있고 무게있고 호소력있는 사론설을 많이 내보내는것은 우리 혁명발전의 중요한 요구입니다.》

사설혁명의 포성이 울린 때로부터 어언 40년이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지도를 받으며 수많은 사론설들을 련속 집필하는 속에 낮과 밤이 이어지던 40년전의 나날을 돌이켜볼 때면 당시의 사론설필자들이였던 우리들은 받아안은 인생의 크나큰 영광에 대하여 감동깊이 새겨보군 한다.

참으로 긍지롭고 보람찬 나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열의를 불러일으켜 사회주의대건설전투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의 북소리를 힘차게 울리게 할것을 결심하시고 당보에 사설혁명의 봉화를 지펴주시던 말씀을 전달받던 그 시각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

세월은 멀리도 흘렀지만 사설혁명의 나날에 있었던 수많은 이야기들중에서 한가지만은 꼭 전하고싶다.

걸출한 령도자의 손길아래서 사상리론을 배우고 글을 쓰는 우리 사론설필자들은 사설혁명의 봉화를 지펴주신 귀중한 말씀을 받아안은 후 긍지와 보람을 한껏 느끼며 붓을 달렸다.그런데 밤낮을 이어가며 사론설을 써내면서도 어쩐지 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에 비하면 글이 미숙한것만 같았고 그리하여 때로는 신심이 흔들리는 경우도 없지 않았다.

바로 그때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스승이 되시여 우리들에게 힘을 주시며 집필전투를 몸소 이끌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사론설들의 종자를 바로 잡아주시고 문장과 어휘표현에 이르기까지 수정가필하여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을 때마다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신 그이의 비범성에 탄복하여 환성을 올리던 그날들이 어제일인듯싶다.

그해의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우리들은 사설과 론설을 집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 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탄생일을 맞으시는 그런 시각에까지 가르치심을 받기 위해 글을 올린 불민한 우리들을 탓하실 대신 사론설들을 지도하여주시는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글들을 다 보아주시고는 당의 의도에 맞게 썼다는 높은 평가의 말씀을 주시였다.

당보의 사론설을 위해 로고를 바쳐가시며 기사를 완성시켜주시고도 그 모든 공로를 필자들에게 돌려주시는 위대한 스승의 웅심깊은 사랑에 우리들은 격정의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적인 지도와 믿음어린 평가는 매일과 같이 계속되였다.그것은 사설혁명의 불길이 타번지게 한 사상적원동력으로,무한한 고무로 되였다.자신께서 친히 발기하시고 밤을 지새우시며 제목 하나,표현 하나까지도 세심히 지도해주시고도 이렇게 영광은 전사들에게 다 돌려주시는 장군님의 신임과 넓은 도량은 우리 필자들의 심장이 걸출한 령도자에 대한 다함없는 매혹과 흠모로 불타게 하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와 고무는 우리들에게 마를줄도 식을줄도 모르는 열정의 샘,창조와 지혜를 주었다.

력사에 있어보지 못한 사설혁명,그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당보사설의 정치사상적위력을 천백배로 떨치고 우리 언론전선의 앞길에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였다.

정녕 우리 당과 혁명발전을 추동한 힘있고 동원적인 사론설들을 힘든줄 모르고 매일매일 줄기차게 써낼수 있은것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를 지니시고 당보의 문필전사들을 한없이 사랑하시는 그이의 위대한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그때에도 가슴벅차게 체험한것이지만 이 불멸의 진리를 세월이 흐를수록 더 소중하게 새겨보게 된다.

오늘 우리 혁명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원대한 포부와 필승의 신심드높이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새로운 력사적전환기를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사설혁명의 전통은 계속될것이며 력사에 없는 붓대포성을 울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전해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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