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3일

내 조국강산에 울려퍼지는 인민사랑의 노래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습니다.》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위인의 업적은 부피두터운 력사책이나 기념비로만이 아니라 인민이 심장으로 지어부르는 흠모의 노래,감사의 노래로도 무궁토록 전해진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길에 쌓으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추억할 때마다 우리 인민 누구나 각별한 감정으로 절절히 부르는 노래들이 있다.

《비날론 삼천리》,《대홍단 삼천리》…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비날론이 쏟아져나와 어버이수령님의 평생소원을 풀어드린 그날의 감격과 대홍단의 감자꽃바다와 더불어 온 나라에 굽이쳐가던 환희의 감정을 우리 인민은 오늘도 잊지 못하고있다.

비날론솜을 야전차에 싣고 어버이수령님께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으로 향하시던 어버이장군님의 그날의 발자취,제대군인의 안해가 올리는 소박한 청도 들어주시여 태여날 아기의 이름을 아들이면 대홍이요,딸이며는 홍단이라 지어주신 장군님의 그 사랑이 인민이 두고두고 즐겨부르는 훌륭한 명곡들을 세상에 낳은것이다.

인민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는 어버이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이 아름다운 내 조국강산에 끝없이 넘쳐흐르고있어 우리 인민은 비날론이라는 화학섬유이름과 대홍단이라는 크지 않은 지명뒤에 삼천리라는 시어를 붙이였다.

《비날론 삼천리》,《대홍단 삼천리》노래들은 다같이 건드러진 민요가락을 타고 흐르는 흥겨운 노래들이지만 결코 눈물없이는 부를수 없는것이다.

삼천리라는 말로는 다 전할수도,칭송할수도 없는것이 바로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다.

《비날론 삼천리》,《대홍단 삼천리》!

이를 어찌 한두편의 노래로만 례사롭게 여길수 있으랴.

어버이장군님께서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에게 남기신 성스러운 애국유산이 바로 이 노래들에 그대로 어리여있고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빛나는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이 그대로 시가 되고 선률이 되여 울리고있는것이다.

세상끝에 늘이며는 이 행복을 다 볼가

세월끝에 닿으며는 그 사랑을 다 알가

민족이 누려갈 만복의 재부

후손만대 이어주었네

비날론 삼천리 비날론 삼천리

장군님 펼쳐주셨네

이 노래를 부르며 우리 인민은 온 나라를 끝없는 기쁨에 설레이게 하였던 주체99(2010)년의 2월을 뜨겁게 추억하고있다.

주체비날론이 꽝꽝 쏟아져나오는 순간 우리 로동계급이 감격에 겨워 심장으로 터친 만세소리는 온 나라에 메아리쳐갔다.로라를 타고 줄줄이 흘러나오는 비날론띠섬유는 그대로 내 조국의 대지우에 그려지는 환희의 악보와도 같이 인민의 가슴속에 새겨지며 경축의 노래들을 낳았다.

주체비날론이 안아온 환희와 격정이 날마다 더해만 가던 그해의 뜻깊은 4월에 노래 《비날론 삼천리》를 부르게 된 천만군민의 충격은 참으로 컸다.인민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후손만대가 누려갈 만복의 재부를 마련해주시는 절세의 위인들께 감사의 큰절을 삼가 올리는 인민의 마음이 이 노래에 뜨겁게 굽이쳐흘렀다.

우리 인민은 《비날론 삼천리》노래를 행복의 노래,경축의 노래로만 부르지 않는다.이 노래와 더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폭포처럼 쏟아지는 비날론솜을 바라보시며 이것이 바로 사회주의의 승리요!동무들! 나는 오늘처럼 기쁜 날이 없습니다,이 비날론을 보시오,이것이 바로 우리 수령님께서 그처럼 사랑하시던 주체의 비날론입니다라고 하시며 그리도 만족해하시던 어버이장군님의 모습을 경건한 마음으로 우러르고있다.

노래 《대홍단 삼천리》도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의 사랑과 헌신의 한평생을 전하는 잊지 못할 명곡이다.노래에도 있듯이 어버이수령님 지어주신 그 이름도 대홍단은 금나락도 삼천리요 노래도 삼천릴세라는 구절이 절로 흘러나오는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고장으로 천지개벽되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 한평생 가꾸신 대홍단을 행복이 주렁지는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가꿔주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걷고걸으신 찬바람부는 험한 포전길은 그 얼마였던가.사랑의 자욱이 찍혀진 그 고랑과 이랑들이 모두 합쳐져 인민사랑의 삼천리벌을 이루었으니 우리 어찌 이 노래를 대홍단의 노래로만 부를수 있으랴.

위대한 수령님의 항일혁명업적을 길이 전하는 혁명사적비의 뒤면에는 이 노래의 구절들이 뚜렷이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워 대홍단을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켜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며 《대홍단 삼천리》는 꽃피는 대홍단의 노래,사회주의행복의 찬가로 온 나라에 울려퍼지고있다.

인민이 심장으로 지어부르는 행복의 노래는 오선지우에서가 아니라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는 위대한 혁명가,절세의 애국자의 고귀한 혁명생애의 자욱자욱에서 태여나는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위해 더 많은것을 해놓아야 하겠는데 시간이 한초한초 흐르는것이 안타깝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눈보라사나운 현지지도의 길에 계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민족이 누려갈 만복의 재부를 마련해주시려는것은 우리 장군님의 한평생의 소원이였고 애국의 의지였다.상상하기 어려운 천만고생을 다 겪으시며 우리 장군님께서 그토록 바라고 또 바라신것은 조국땅 그 어디에나 인민의 천만복이 꽃펴나고 사회주의만복의 재부가 끝없이 넘쳐나는것이였다.

절세의 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가려는 인민의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정의 세계를 부드럽고 절절하면서도 민족적인 정서가 진하게 흐르는 독특한 민요풍의 선률에 담아 생활적으로 진실하게 구가한것으로 하여 오늘도 우리 인민들은 《비날론 삼천리》,《대홍단 삼천리》의 노래들을 끝없는 사랑속에 즐겨부르고있다.

몇천만곡의 노래로도 다 전하지 못하는것이 바로 우리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혁명업적이며 인민사랑의 감동깊은 화폭들이다.

노래 《비날론 삼천리》,《대홍단 삼천리》는 부르면 부를수록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그리움의 감정을 뜨겁게 분출시키고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지니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사회주의 내 조국강산에는 인민의 행복의 노래,사회주의만복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