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사설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신 40돐 기념보고회가 12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와 출판보도부문 일군들,로동신문사 기자,편집원,종업원들과 공로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리영식 로동신문사 책임주필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지금으로부터 40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보사설혁명을 일으키신것은 당사상사업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한 력사적사변이였고 당보를 중추로 하는 우리 당출판보도물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일수 있게 한 리정표였다고 강조하였다.
당보사설혁명의 나날은 당보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위한 투쟁에서 사상적기수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긍지높은 년대기였다고 언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사상리론과 방침들을 련이어 내놓고있는데 당보는 그것을 해설선전하는 사설과 론설을 많이 내보내야 합니다.》
보고자는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우리 당과 혁명대오를 김일성주의로 일색화하실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혀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보사설혁명의 포성으로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위업실현의 새 력사를 펼치시였으며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축성하는 사업의 앞장에 당보를 내세워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로동신문》이 수령의 신문,선군혁명의 사상적전위대로서 자기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시켜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설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신 이후 당보에서 올린 수많은 사론설,기사들을 직접 지도하시면서 글을 철학적깊이가 있고 품위있게 쓸데 대한 문제,종자를 정확히 찾아쥐고 로숙하게 전개해나갈데 대한 문제,문풍을 바로잡을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문필활동을 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집필방법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설집필과 관련된 모든 문제들을 세심히 지도하여주심으로써 당보에서는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사설혁명,신문혁명의 거세찬 불길이 타오르게 되였으며 통신,방송을 비롯한 우리 당출판보도부문 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당보의 정치사상적위력이 백방으로 강화되게 되였으며 《로동신문》은 우리 당사상전선의 맨 앞장에서 선군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을 힘있게 고무추동해올수 있게 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설혁명을 지도하여주시던 나날에 당보의 기자,편집원들을 귀중한 보배로 여기시며 당의 의도에 맞게 글을 쓰는 사람은 영웅이라는 값높은 칭호도 안겨주시고 매일과 같이 사설집필정형을 료해하시면서 최상최대의 믿음과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붓대중시,당보중시사상과 령도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이어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당보령도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는 오늘 당보에 새로운 사설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고 당보편집발행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게 하는 근본원천으로 되고있다고 말하였다.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령도력,크나큰 믿음과 사랑으로 당보를 당사상전선의 제일기수로 위용떨치게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로동신문》을 존엄높은 김일성-김정일주의당보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실록은 우리 당력사에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당보의 전체 기자,편집원들과 종업원들이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1970년대 사설혁명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감으로써 당과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혁명의 려명기에 어버이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신 항일혁명투사들처럼,당의 기초축성시기 위대한 장군님을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따른 일군들처럼 경애하는 원수님을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받들어모시고 오직 원수님께서 가리키시는 한길로만 억세게 전진해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당보건설업적,사설혁명업적을 만년재보로 끝없이 빛내이며 장군님께서 세워주신 사업체계와 질서를 철저히 준수하고 당보에 주신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빛나게 관철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김정일애국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키고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보도선전과 편집작전을 공세적으로 완강하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모든 기자,편집원들이 위대한 장군님을 열화와 같은 충정과 높은 실력으로 받든 1970년대 사설혁명참가자들의 그 정신,그 기풍을 적극 따라배워 실력전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자신들을 능력있고 쟁쟁한 문필가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당보의 일군들과 기자,편집원,종업원들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당기관지로서의 전투적위력을 높이 떨치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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