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올해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키자》를 발표하신 2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8(1989)년 12월 28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에서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의 본질과 내용,그를 높이 발양시켜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로작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김일성민족의 성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높여주고있으며 강한 민족적자존심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앞당겨나가도록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가 조선민족제일주의를 내세우는 목적은 단순히 우리 민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도록 하자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라 자체의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을 더 잘하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더욱 높이 떨치도록 하자는데 있습니다.》
민족제일주의정신을 깊이 간직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비록 작은 나라와 민족이라 하더라도 자기 민족이 남만 못지 않다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분발하여 일떠서는 민족은 흥하지만 그렇지 못한 민족은 쇠퇴의 길로 굴러떨어지게 된다는것이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그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고있다.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고립압살책동과 그처럼 어려운 고난의 행군을 겪는 속에서도 우리 조국이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당당히 솟구쳐오를수 있은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심장마다에 간직하고 힘차게 투쟁해왔기때문이다.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이야말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온갖 시련과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은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게 하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
단결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이다.수령,당,대중의 단결의 공고성에 나라와 민족의 전도가 달려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민족이 제일이라는 긍지가운데서도 가장 큰 긍지는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을 확고히 실현한것이라고 가르치시였다.
우리 인민은 장구한 나날 우리 수령이 제일이고 우리 당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혁명의 천만리길을 꿋꿋이 걸어온 인민이다.우리 인민은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한 령도력,뛰여난 풍모를 지닌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신것을 최대의 행운으로,더없는 자랑으로 여기고있으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절대시하는 당의 품속에서 혁명하는것을 최고의 행복으로 간직하고있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루고 끝까지 뜻과 운명을 함께 해나가는것을 생활신조로,자신들의 삶의 근본요구로 여기며 살고있는것이다.
당과 수령의 위대성에 매혹되여 당과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충정의 마음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다그쳐나가는 오늘 더욱 숭고한 높이에 이르고있다.어려울 때일수록 경애하는 원수님을 마음속에 그려보며 힘과 용기를 얻고있으며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인민중시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원수님의 한없이 넓고 따사로운 품에 천만군민모두가 달려가 안기고있다.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이 즐겨부르는 노래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당과 혁명의 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뜨겁게 비껴있다.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며 살며 투쟁하는 긍지와 영예,여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닌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의 근본바탕이 있으며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수령,당,대중의 혼연일체의 공고성과 불패의 위력이 있다.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은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대로 해나가게 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이다.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은 제힘을 믿는 인민에게 있다.자기 민족의 무궁무진한 힘이 제일이고 자기 식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투쟁하는 인민에게는 불가능이란 없다.
우리 식은 곧 주체식이며 이보다 더 좋은 식은 없다는것이 우리 인민이 지닌 확고한 신념이다.우리 인민이 어려운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본태를 끝까지 고수하고있는것도,경제와 문화를 우리 식으로 발전시키고 국방력을 우리 식으로 더욱 강화하고있는것도 조선민족제일주의를 간직하고있는데 근본비결이 있다.
오늘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한생을 바쳐 마련해놓으신 부강조국건설의 튼튼한 토대에 의거하여 우리 식으로,우리의 힘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단결된 힘으로 쳐물리치시고 강성국가건설의 활로도 우리 식대로 열어나가고계신다.무슨 일이나 착상도 설계도 우리의 지혜와 기술로 우리의 멋이 나게 해야 하며 작전과 실천도 우리 힘,우리 식대로 최상의 수준에서 해제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창조의 세계이다.우리의 힘,우리 식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온 나라에 자력갱생에 기초한 최첨단돌파전의 열풍이 휘몰아치고있으며 우리 인민의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경제강국,문명강국이 건설되고있다.우리 식대로 살아나가라,우리 식대로 투쟁하라,우리 식대로 창조하라,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이고 민족만대의 강성번영을 위한 표대이다.
수령의 사상과 의지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수령의 혁명정신과 창조방식대로 살며 싸워나가는것을 긍지로 여기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의 힘과 기술,우리의 자원으로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은 조선속도창조로 더 높이,더 빨리 비약하게 하는 사상정신적원동력이다.
이룩한 성과에 자만도취하면 남에게 뒤떨어지게 되며 나아가서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게 된다.나라와 민족의 줄기찬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자면 승리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혁신,계속전진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은 조선민족의 위대성을 더욱 빛내여나가려는 높은 자각과 의지로 발현되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라고 가르치시였다.
남에게 뒤떨어지는것을 수치로 여기고 분발하여 끊임없는 창조와 혁신을 이룩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우리 인민의 민족적자존심은 남들이 수세기를 거쳐 수행한 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을 단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실현하게 하였고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 기적을 창조하게 하였다.우리 혁명과 건설의 년대들마다에 발휘된 천리마속도와 평양속도,80년대속도와 희천속도는 승리만을 굳게 믿고 공격,공격 또 공격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민족자존의 정신력의 분출이였다.
높은 민족적자존심을 지니고 분발하여 일떠서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투쟁정신이 얼마나 강의한가 하는것은 오늘 조선속도창조로 비약하는 조국의 현실이 그대로 보여주고있다.당이 결심하면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폭풍처럼 전격적으로 밀고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에 의하여 짧은 기간에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수많이 일떠서고 가는 곳마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들이 날에날마다 창조되고있다.아무리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도 비관하거나 주저앉지 않고 용기백배,기세충천하여 남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백걸음을 달려 따라앞서겠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이 이런 세기적인 기적을 안아오고있는것이다.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라는 강인담대한 배짱,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주체의 신념과 의지,무엇을 하나 만들어내도 우리 식으로 새롭고 발전적인것을 창조해내는 완강한 투쟁기풍,이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민족적자존심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닌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더욱 높이 발양되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위대성교양,김정일애국주의교양,신념교양,계급교양,도덕교양을 강화하도록 하시며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깊이 심어주고계신다.특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실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신것은 우리 인민들의 심장속에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더욱 깊이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강성국가건설의 장엄한 진군속에서 끝없이 번영하게 될 조국의 래일에 대한 크나큰 긍지를 깊이 간직하고있으며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갈 불타는 각오로 심장을 끓이고있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념원대로 내 나라,내 조국을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는데 있는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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