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5(2006)년 10월 조선중앙통신사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일대 비약을 창조해나가는 벅찬 시기에 우리 과학연구부문에서는 주체95(2006)년 10월 9일 지하핵시험을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과학적타산과 면밀한 계산에 의하여 진행된 이번 핵시험은 방사능류출과 같은 위험이 전혀 없었다는것이 확인되였다.
핵시험은 100% 우리 지혜와 기술에 의거하여 진행된것으로서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을 갈망해온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커다란 고무와 기쁨을 안겨준 력사적사변이다.
핵시험은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보도내용은 길지 않았지만 이 한건의 보도로 하여 전세계가 끓었다.
우리 공화국의 핵시험성공은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거둔 일대 쾌승이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의 환희와 민족적긍지는 하늘땅에 넘치였다.
얼마나 갈망해온 핵보유였던가.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시대에 우리 인민은 마침내 민족의 소망을 이루게 된것이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민족의 숙원을 풀어주시고 우리 나라를 자위의 핵보검을 틀어쥔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는 거대한 력사적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 다함없는 감사를 드리고 또 드리였다.
선군으로 나라의 방위력을 굳건히 다지는 길,자주권수호의 길에서 이룩된 력사적인 승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커다란 신심과 백배의 힘을 안겨주었다.
주체101(2012)년 4월 1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되였다.
열병식은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각종 포,장갑차,땅크,로케트를 비롯한 현대적인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갖춘 기계화종대들이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최고사령관기를 휘날리며 김일성광장을 누벼나갔다.
일단 명령만 내리면 적진을 단숨에 깔아뭉개며 달려나갈 무쇠철갑의 대오들,적의 아성을 일격에 불바다로 만들 멸적의 기상 나래치는 강철포신들과 로케트들,백두의 칼바람소리인양 세찬 동음을 울리며 날으는 영용한 비행종대들…
열병식은 침략의 무리들이 내 조국의 신성한 하늘과 땅,바다를 조금이라도 침범한다면 추호도 용서치 않을것이며 도발자들에게 상상할수 없는 강력한 타격을 안길것이라는것을 선언하고있었다.
그때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가슴후련하게 보았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열병식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가르치신것처럼 장엄한 무력시위는 명백히 확증해주고있었다.
군사기술적우세는 더는 제국주의자들의 독점물이 아니며 적들이 원자탄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는것을!
열병식은 새로운 시대,우리 공화국이 사회주의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가장 정의롭고 책임적인 전쟁억제력을 행사하는 시대가 흐르고있음을 장쾌하게 시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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