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83(1994)년 12월 어느날이였다.
그날 인민군지휘성원들을 부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적과의 대결은 군사적힘의 대결인 동시에 사상의 대결이라는 고귀한 철리를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사적타격력에는 한계가 있지만 사상의 위력에는 한계가 없으며 그 위력은 원자탄보다 더 강하다고,군사력에서 기본은 사람들의 사상의식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군사력강화의 깊은 뜻이 담긴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의 가슴은 세차게 울렁이였다.
잠시후 인민군지휘성원들을 미더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더욱 힘있게 벌려 모든 군인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주체사상으로 철저히 무장시키며 전군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참으로 그이의 말씀은 혁명군대의 위력은 본질에 있어서 사상의 위력이며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키자면 군인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는것을 밝힌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어느해 2월이였다.
끊임없는 선군장정의 길에서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군대에서 군복을 입은 사람은 전사나 장령이나 할것없이 다 혁명동지이고 전우라고 하시면서 전군이 하나의 동지가 되여 한마음한뜻으로 뭉친 여기에 인민군대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 있다고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는 전군이 하나의 동지가 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관병일치의 전통적미풍을 높이 발양하여 혁명군대의 위력을 계속 떨쳐나가야 한다고,인민군군인들은 나의 아들딸들이며 참다운 선군혁명동지들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참다운 선군혁명동지,
한없이 신성하고 고귀한 이 부름은 우리 병사들을 제일로 아끼고 내세워주시며 친혈육의 정을 부어주시는 우리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의 부름이였고 전군을 하나의 동지로 만드시려는 그이의 철석의 의지가 비껴있는 가르치심이였다.
어느해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최전연에 위치한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부대지휘관으로부터 적들의 책동이 날이 갈수록 더욱더 악랄해지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가 적과 싸워 이기자면 무엇보다도 군인들의 사상의식수준이 높아야 한다고,사상의식이 높아야 그 어떤 바람이 몰아쳐와도 제정신을 가지고 자기 손에 쥔 총을 믿음직하게 지켜낼수 있으며 나라와 인민의 운명도 지켜낼수 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사상이 없는 총대는 막대기만도 못하다고 하시면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모든 군인들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백절불굴의 혁명전사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은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위력과 싸움준비를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고귀한 지침으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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