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7일

[론평] 대결미치광이의 구차스러운 비럭질

최근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가 아세안지역연단이 진행되는 동안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 반공화국공조를 구걸하는 추태를 부렸다.이자는 우리의 핵과 미싸일을 평화와 안정에 대한 《위협》으로,《정면도전》으로 묘사하면서 이에 대해 국제사회가 《더욱 분명하고 단호한 메쎄지》를 보내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었다.그런가하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마치 《북의 도발》때문에 위협당하는듯이 현실을 오도하면서 그 무슨 《핵포기결단의 촉구》니,《국제사회의 협력》이니 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댔다.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어처구니없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역도는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에 환장한 나머지 초보적인 판별력마저 잃어버린 자기의 루추한 꼴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윤병세는 《위협》에 대하여 말할 때 저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해보았는가.며칠전 괴뢰국방부 대변인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과 관련하여 북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통해 훈련의 중지를 요구했지만 그에 상관없이 다음주부터 강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북침핵선제타격각본인 《맞춤형억제전략》이 정식 적용되는 이 대규모적인 전쟁연습이야말로 우리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고 위협이다.

남조선에서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물론 《키 리졸브》,《독수리》와 같은 미국과의 위험천만한 북침불장난소동들이 해마다 감행되고있다.미국과 괴뢰들의 끊임없는 군사적도발소동은 조선반도에 항시적인 핵전쟁위험을 조성하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윤병세역도가 온 남조선땅을 전쟁불장난터로 만들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적대행위에 광분하는 저들의 죄악에 대해서는 아닌보살을 하면서 도리여 우리를 걸고 《위협》이니,《정면도전》이니 하고 고아댄것이야말로 뻔뻔스럽기 짝이 없다.

윤병세역도의 망동은 외세와 공조하고 그의 힘을 빌어 동족을 해치기 위한 고질적인 악습의 발로이다.

외세와의 공조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실현하는것은 외세의존을 체질화하고있는 괴뢰패당의 기본수법으로 되고있다.특히 현 괴뢰집권세력은 외세와의 공조에 명줄을 걸면서 력대 그 어느 《정권》보다도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국제공조에 열을 올리고있다.지금 북남관계가 최악의 위기상태에 빠지게 된것도 우리민족끼리리념에 배치되게 그 무슨 《국제사회의 공동대응》과 유엔《제재》의 강화를 집요하게 청탁하며 외세와 작당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에 피를 물고 날뛴 괴뢰패당의 사대매국행위의 필연적결과이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우리 공화국은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출로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남조선당국에 아량있고 성의있는 제안들을 거듭 내놓았다.조국해방 69돐을 앞두고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발표하여 민족분렬의 고통을 가시고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려는 의지를 남조선당국에 천명하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온 겨레의 지향과 의지가 담긴 우리의 성의있는 제안과 노력에 외세와 함께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총포성을 요란스레 터치는것으로 대답하였다.이번에도 마찬가지이다.동족이 내민 화해와 단합의 손길은 뿌리치고 한사코 외세를 찾아다니며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고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해 극성을 부리는 바로 이것이 외세의존에 미친 괴뢰패당의 가증스러운 몰골이다.

가소로운것은 괴뢰들이 제 집안일도 바로잡지 못하는 주제에 밖에 나가 동족을 헐뜯으며 다른 나라들에 좀 도와달라고 비럭질을 한것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에서는 윤일병타살사건을 계기로 괴뢰군의 험악한 인권유린실태가 련이어 폭로되여 세상사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괴뢰군은 물론 온 남조선사회가 인권유린의 란무장으로 되여 국제적인 비난과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데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해외를 돌아치며 외세에게 동족압살을 구걸하고있으니 이런 팔삭동이는 보다 처음이다.윤병세역도야말로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에 미쳐도 더럽게 미쳤다.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괴뢰들이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아무리 반공화국대결공조에 광분해도 소용이 없다.어디 가서 본전도 찾지 못할 그런 쓸개빠진짓은 작작 하는것이 좋을것이다.괴뢰들의 도발적망동은 적대세력의 무분별한 도전을 자위적핵억제력의 강화로 단호히 짓부셔버릴 우리 천만군민의 의지만을 더욱 굳세게 해줄뿐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은 더욱 강화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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