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도발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내외여론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있다.올해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도 수많은 미제침략군과 괴뢰군병력 그리고 최신전쟁장비들이 동원된다.연습에는 괴뢰정부기관들은 물론 수십만에 달하는 민간인들까지 참가한다.남조선의 한 방송은 나흘동안 《안보위협대응을 위한 국가총력전》의 간판밑에 괴뢰수도방위사령부와 서울지방경찰청 등 170개 기관의 9만여명이 투입되는 서울지역《을지》연습이 진행된다고 보도하였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은 그 무엇으로도 합리화될수 없다.
이미 알려진바이지만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는 사상 처음으로 북침핵선제타격각본인 《맞춤형억제전략》이라는것이 정식 적용된다.미국과 괴뢰들은 이번 훈련에 대해서도 상투적수법대로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에 따른 《대응능력강화》를 위한 《년례적이며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하지만 현실은 그것이 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파렴치한 기만행위라는것을 보여준다.《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핵전쟁위협소동이다.이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일촉즉발의 위기에로 거침없이 치닫고있으며 핵전쟁의 검은구름은 시시각각으로 짙어가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수호는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우리 공화국은 국방위원회 중대제안과 특별제안,정부성명 등을 통하여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긴장완화와 평화를 이룩하며 북남관계개선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원칙적립장을 천명하고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모든 적대적군사행동의 중지를 제안하였으며 일방적인 선의의 조치도 먼저 취하는 아량도 보여주었다.8.15에 즈음하여서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발표하여 적대적관계의 청산을 위해 핵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무조건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그에 관계없이 훈련을 예정대로 강행하겠다고 선포하였다.이것은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의 정치군사적대결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엄중한 후과를 낳고있다.
우리 공화국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그에 한사코 반기를 들면서 긴장을 끊임없이 조장해왔다.미국과 괴뢰들이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참가와 관련한 북남실무회담의 막뒤에서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타격집단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도발적인 련합해상훈련을 미친듯이 감행한것은 그 한 실례에 지나지 않는다.내외호전광들이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반대규탄과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강행의 길에 한사코 나서는것도 평화와 긴장완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파탄시키고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어떻게 하나 불을 달기 위해서이다.며칠전 남조선괴뢰들이 서남해상에서 정상적인 어로작업을 하고있는 우리의 평화적어선에 무차별적인 포사격을 가한것은 최대열점수역인 이곳에서 엄중한 무장충돌사건을 일으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강행의 명분을 세워보려는 흉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유린하고 북남관계를 해치는 용납 못할 군사적도발행위이다.
군사연습은 상대방에 대한 공공연한 군사적위협이다.그러한 위협이 존재하는 속에서 대화와 평화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불신만이 커가게 된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지난 시기 남조선에서 우리를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이 감행될 때마다 북남관계는 극도로 악화되고 조선반도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위기일발의 초긴장상태에 처하군 하였다.올해 봄에 감행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삽시에 파탄되고 전쟁위험이 최대로 고조된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미국과 야합하여 대규모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의 총포성을 터치는것으로 우리의 평화와 북남관계개선노력에 찬물을 끼얹고있다.현실은 남조선당국이 평화와 긴장완화를 결코 바라지 않으며 추구하는것은 오로지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도발이라는것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성격은 이미 낱낱이 폭로되였다.내외호전광들이 연습에서 《맞춤형억제전략》을 공식 적용하겠다고 떠들어댄것은 사실상 우리에 대한 핵전쟁선전포고와 다를바 없다.현실은 미국과 괴뢰들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에 대한 악랄한 유린이며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소동이라는것을 폭로해주고있다.
내외호전광들의 도발적인 핵전쟁연습소동은 나라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의 치솟는 증오와 분노,적개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으로 그 무엇을 얻을수 있다고 타산한다면 그보다 어리석고 가소로운것은 없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천만군민은 내외호전세력이 북침핵전쟁의 불뭉치를 휘두르며 분별없이 날뛰고있는 지금 적들의 군사적도발책동을 무진막강한 자위적억제력으로 단호히 짓부셔버릴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고있다.우리에게는 적들의 그 어떤 위협공갈도 통하지 않는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평화를 사랑하지만 결코 구걸하지 않는다.우리의 자주권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리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무자비한 철추를 안기고야말것이다.
우리는 미국과 괴뢰들의 광란적인 전쟁연습소동의 위험성과 그것이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 미칠 파국적후과에 대해 이미 여러차례 경고하였다.만일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강행으로 조선반도에서 예측할수 없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이 져야 한다.
내외호전광들은 북침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는 모든 무력은 물론 저들의 본거지들이 우리의 전략 및 전술로케트를 비롯한 강위력한 최첨단초정밀화력타격수단들의 목표물로 되고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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