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8일

미래과학자거리를 로동당시대의 자랑찬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우자

우리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미래과학자거리가 건설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5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건설중에 있는 살림집을 축으로 500세대 더 짓고 봉사시설들도 꾸려주게 되면 옹근 하나의 거리가 형성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새로 일떠서게 될 거리의 이름을 《미래과학자거리》로 명명해주신데 이어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에 심장의 피를 끓이며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이번 건설에서 또다시 시대를 격동시키는 기적을 창조해나갈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미래과학자거리를 다음해 태양절까지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할데 대하여 주신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인민무력부 군인궐기모임이 17일에 진행되였다.

모임장소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혁명사상 만세!》,《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모임장소에 세워져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주체103년 5월20일말씀을 철저히 관철하자!》,《미래과학자거리를 다음해 태양절까지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자!》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인민무력부장 현영철동지와 건설에 참가한 부대지휘성원들,군인건설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은 《혁명무력은 원수님 령도만 받든다》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모임에서는 현영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조선인민군 장령 리환기,군관 한선일,사관 류광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미래과학자거리건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며 비약적으로 발전하고있는 우리의 건축술과 불가능을 모르는 인민군대의 위용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는 또 하나의 계기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미래과학자거리의 내외부형성을 최상의 수준에서 멋들어지게 하여 건설에서 다시한번 혁명을 일으키는 계기로 되게 하자고 하시면서 이 영예로운 임무를 인민군대에 맡겨주시고 그 수행을 위한 과업과 방도를 일일이 가르쳐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여기에는 우리 군인건설자들이 이번 건설을 통하여 조선속도의 창조자,시대를 주름잡아 달리는 기수로서의 영예를 높이 떨칠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불러주신 보람찬 전투장으로 달려온 인민군장병들의 가슴가슴은 미래과학자거리건설에서 새로운 건설속도를 창조하고 당군의 자랑스러운 모습,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할 일념으로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혁명의 주력군으로서 조국보위에서뿐아니라 당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을 실현해나가는데서 언제나 기수,돌격대가 되여야 하며 새 세기 선군문화를 창조하고 보급하는데서도 선도자가 되여야 합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건설에 참가한 모든 일군들과 군인들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영웅적위훈을 발휘함으로써 최고사령관동지의 결심은 곧 실천이며 로동당시대는 오늘도 래일도 창조와 변혁의 시간으로 흐를것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은하과학자거리와 마식령스키장 등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우는 나날에 발휘한 혁명적군인정신,군인본때,군인기질로 이번 건설전투에서도 조선속도창조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부대,구분대들에서 전투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일판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벌려 어떤 일이 있어도 대상별,단계별공사과제를 일정계획대로 어김없이 수행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자는 구호가 당을 받들고 조국을 사랑하는 충정과 애국의 구호가 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깨끗한 량심과 실천의 구호가 되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건설의 전과정에 설계와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고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고히 보장하며 미래과학자거리를 선군시대를 대표하는 본보기거리로 일떠세움으로써 먼 후날에도 우리 인민들이 군인건설자들의 애국의 마음과 깨끗한 량심을 뜨겁게 추억할수 있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든 지휘성원들은 항일유격대의 지휘관들처럼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들끓는 전투현장에 몸을 잠그고 공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면서 력량과 기재를 합리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대책을 면밀하게 세워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와 함께 시공의 공업화,현대화수준을 부단히 높이고 앞선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며 기능공대렬을 늘이도록 하는것과 함께 건설물의 질에 대한 감독통제를 강화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자재보장을 맡은 일군들은 전선에 탄약을 보장하는 심정으로 세멘트와 강재를 비롯한 모든 자재보장을 일정별계획수행에 지장이 없이 선행시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당조직들에서는 군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앞세우고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며 군인건설자들에 대한 후방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그들의 생활에 사소한 불편도 없도록 친부모의 심정으로 보살펴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성된 첨예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고도의 격동상태에서 혁명적으로,전투적으로 일하고 생활하며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워 언제든지 명령만 내리면 즉시에 동원될수 있게 만단의 준비를 갖추어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현명한 령도가 있고 보답의 일념으로 심장을 끓이는 군인건설자들이 있기에 미래과학자거리는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완공될것이라고 하면서 모두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새로운 조선속도,대동강반의 새 기적을 창조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노래주악으로 모임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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