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백두-한나〉자동차행진》이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온갖 배려를 돌려주신것과 관련하여 16일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 성원들이 감사편지를 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원수님께 올린 편지에서 그들은 다음과 같이 아뢰였다.
지난 8월 8일 자동차행진단의 모든 성원들은 조로국경인 두만강을 건너 우리 선조들이 피눈물을 뿌리며 떠나갔던 력사적인 조국땅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커다란 기쁨과 행복감에 휩싸여 서로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며 환호를 올리였습니다.
우리는 자동차행진의 첫 로정으로 조선혁명의 발원지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항일혈전의 자욱이 아로새겨져있는 백두산을 찾았습니다.
바로 이 성스러운 백두산에서 자유와 독립을 위한 조선의 새 력사가 시작되였습니다.
백두산에서부터 근 1 500㎞구간을 달려 라선,청진,함흥 등 조국의 여러 도시들을 경유하는 과정에 자동차행진단 전체 성원들은 어디 가나 정갈하게 가꾸어진 토지들에서 주렁진 낟알들과 아득히 뻗어간 과수풍경을 바라보면서 우리 조국의 아름다움을 절감하게 되였습니다.
우리는 자동차행진전구간 가는 곳마다에서 우리를 뜨겁게 환대해주는 평범한 사람들과 군인들의 밝은 모습에서 조국인민들의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목격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참관하면서 자라나는 새 세대들과 민족의 장래발전에 돌려지고있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관심과 배려가 얼마나 큰가를 체험할수 있었으며 민족의 유산인 금강산의 황홀경속에서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도 느끼였습니다.
그들은 평양에서 조국인민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으며 뜻깊은 조국해방의 날을 맞이한데 대해 언급하고 조국을 떠나 38゜선을 넘어가게 되는 우리의 마음은 하루빨리 나라와 민족의 통일을 이룩할 일념에 차넘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편지에서 그들은 이 력사적인 위업을 실현하는데서 자기의 책임감을 깊이 느끼고있으며 자동차행진이 조국의 통일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수 있도록 믿음을 주신데 대해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건강하실것과 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실것을 축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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