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에서 진행되고있는 국제축구련맹 201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 참가하고있는 우리 나라 축구팀이 준준결승경기에서 미국팀을 4:2로 타승하였다.
1조에 속하여 핀란드,가나팀들을 이기고 득실점차이로 조에서 1위를 한 우리 나라 팀은 17일(평양시간) 미국팀과 준준결승경기를 진행하였다.
경기에 출전한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은 시작부터 기세를 올리며 주도권을 장악하고 자신만만하게 경기를 운영하였다.
전반전에 먼저 실점을 당하였지만 우리 팀은 신심을 잃지 않고 빠른 종짬련락과 대담한 중장거리차넣기 등으로 미국팀문전을 련속 위협하였다.
후반전 9분경 우리 팀은 드디여 득점에 성공하였다.
기세충천한 우리 선수들은 좌우측면돌파와 역습속공으로 경기속도를 더욱 높여나가면서 공장악률과 차넣기회수에서 미국팀을 압도하였다.
미국팀은 어떻게 하나 경기에서 이겨보려고 하였으나 우리 팀의 맹렬한 공세와 완강한 방어에 완전히 제압되였다.
연장전으로까지 이어진 경기에서는 더 득점이 나지 않아 결국 11m차기로 승부를 가르게 되였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11m차기에서는 우리 팀이 미국팀을 3:1로 눌렀다.
결국 우리 나라 팀은 미국팀을 4:2로 타승하고 준결승경기에 진출하게 되였다.
관람자들은 강의한 정신력과 높은 기술,완강한 투지를 발휘하여 미국팀을 보기 좋게 타승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을 열렬한 박수로 축하해주었다.
우리 나라 팀은 21일(평양시간)에 준결승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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