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5일

강서돼지공장 현대화공사 완공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축산업을 발전시켜야 고기문제를 풀수 있습니다.》

온 나라에 대혁신,대비약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남포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짧은 기간에 능력이 큰 강서돼지공장 현대화공사를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넓은 부지면적에 종축사,비육사를 비롯한 생산건물들과 고기가공장,먹이가공장과 같은 보조생산건물까지 포함하여 10여동의 건물들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되였다.

경사지를 따라 규모있게 들어앉은 공장에는 종합적인 실시간감시조종체계가 확립되였으며 모든 생산공정들이 현대적인 설비들로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강서돼지공장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한 물질생활을 마련해주시려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아로새겨져있는 강서돼지공장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개건할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조직정치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여러차례의 현장협의회를 통하여 구체적인 작전안을 세운 시의 일군들은 강력한 공사지휘부를 꾸린데 이어 로력과 자재,설비보장대책을 따라세우면서 개건공사를 힘있게 내밀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금성뜨락또르공장,강서탄광을 비롯한 중요공장,기업소들과 강서구역에서 달려나온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면서 건축공사와 지붕공사,구내도로포장,주변정리작업을 립체적으로 불이 번쩍 나게 다그쳤다.

김정남,리인섭동무를 비롯한 시당위원회일군들은 전투현장에 깊이 들어가 건설자들의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는 한편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건설물들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요구성을 높였다.이와 함께 설비제작과 설치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며 경제조직사업과 전투지휘를 짜고들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발전설비생산전투를 긴장하게 벌리는 속에서도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고 로동자들의 애국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켜 종합먹이가공설비를 비롯한 여러 설비제작을 짧은 기간에 질적으로 끝내였다.

종합감시조종체계가 확립되고 물공급계통의 자동화,각 호동의 실내온도보장설비들에 대한 원격조종이 실현되기까지에는 시안의 과학자,기술자들의 노력이 크게 깃들어있다.

공사지휘부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천년책임,만년보증의 순결한 애국심을 지니고 종합조종실,공장문화회관,먹이창고를 비롯한 모든 건물들을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게 훌륭히 꾸리고 두개의 큰 단백풀재배장을 개건하였다.

종전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게 완전히 일신된 공장에서는 돼지마리수를 늘이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