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며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힘을 집중하여야 할 주타격방향이라고 하시면서 당과 국가가 제시한 알곡생산과제를 기어이 수행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올해의 농사에서 장훈을 부르자면 과학농사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근본열쇠는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정보당 수확고를 최대로 높이는데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과학농사라고 할 때 그것은 모든 영농공정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진행하며 현대과학의 성과를 널리 받아들여 기술적요구에 맞게 짓는 농사이다.다시말하여 농사차비로부터 낟알털기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영농공정을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한다는것을 말한다.
한해농사는 논밭갈이,씨뿌리기,모기르기,모내기,김매기,비료주기,가을걷이 등 복잡한 공정들을 수행하는 과정이다.이러한 영농공정들을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수행할 때에만 알곡생산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다.
과학농사의 중요한 내용을 이루는것은 해당 지방의 지대적특성과 농작물의 생물학적특성에 맞게 농사를 짓는것이다.
농업에서 지대적특성이란 농작물의 생육에 영향을 주는 개별적지대들에서의 기후풍토조건을 말한다.농작물의 생육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기후조건과 토양조건,물조건,생물학적조건 등이다.
기후조건은 빛조건,기온의 보장상태,강수량,공기의 조성과 흐름을 주요내용으로 하고있다.토양조건은 토양의 물리적 및 화학적성질,토양미생물상태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있다.물조건은 관개수리시설의 상태,물확보정형 등을 기본내용으로 하고있다.
생물학적조건은 농작물이 자라는 무리안에서 작물호상간의 영향,농작물이 자라는 주변에서 해충을 비롯한 동식물이 미치는 영향과 미생물상태 등과 관계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농사를 잘 짓는 협동농장들의 경험을 놓고보면 그 농장들에서는 종자선택으로부터 지력을 높이는 문제,4대요소비료인 질소,린,카리,규소비료와 붕소,망간,마그네시움비료와 같은 미량원소비료를 자기 지방의 자연기후조건과 농작물의 생육에 맞게 치는 문제를 비롯하여 농사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적으로 풀어나가고있다고 하시였다.
우리 나라의 지대적조건과 특성에 맞게 적지적작,적기적작의 원칙에서 작물과 품종을 배치하고 그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것은 주체농법의 기본요구이며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내기 위한 근본문제이다.
그러므로 농촌경리부문에서는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며 논벼,강냉이,감자,콩농사와 두벌농사를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여 정보당 수확고를 계통적으로 늘여야 한다.
과학농사의 중요한 내용을 이루는것은 또한 최신과학기술의 성과를 농업생산에 널리 받아들이는것이다.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과 농업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최근년간 과학자,기술자들은 농업생산에 이바지할수 있는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우리의 자원과 기술로 농업생산을 늘일수 있는 여러가지 영농기술과 영농방법,성장조절제,미생물비료,첨가제들과 농약,농기계,토양개량제들이 연구완성되였다.
과학기술과 농업생산의 빠른 발전은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들을 누가 얼마나 빨리 생산에 받아들이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
새로운 영농기술과 영농방법을 비롯한 과학기술의 도입에서는 농업생산의 특성에 맞게 새 기술도입대상별 도입규모를 바로 정하고 력량편성과 분담조직을 잘하여 해당 지대에서 충분한 시험을 거쳐 완전히 파악된 조건에서 전면적으로 도입하는 질서를 세워야 한다.
농업부문에서는 종전의 비료나 농약에 비하여 생산원가와 정보당 사용량이 매우 적을뿐아니라 효과가 높으면서도 사용방법이 단순한 아미노산미량원소복합비료와 후민산염,천연종합광물질비료,식물성장활성제,성장조절제,나노살균제,고농도린세균비료,다원소액체비료,극미량살초제 등을 널리 받아들여 알곡생산을 늘여나가야 한다.
과학농사를 짓는데서 중요한것은 농업근로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것이다.
농사를 짓는 직접적담당자는 농업근로자들이다.
알곡생산과정은 수십가지의 복잡한 과학기술공정들을 거쳐 이루어지게 된다.그러므로 매개 공정을 담당수행하는 농업근로자들이 얼마나 풍부한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고있는가에 따라 한해농사의 성과가 좌우된다.
농업근로자들의 기술과 기능에 의해 성과가 결정되는 모든 영농공정들이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진행되지 못하면 한해농사에서 20~30%의 수확고가 떨어진다.
그러므로 농업근로자들은 과학농사의 참된 주인이 되기 위하여 배우고 또 배워 실천에서 커다란 은이 나타나게 하여야 한다.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들에서는 농장들에서 뜨락또르운전수들과 농업근로자들의 기능급수를 정기적으로 심사하여 결정하며 기능공들을 내세워주어야 한다.기술학습도 정상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농업근로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주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자기 부문의 과학기술지식을 배우며 영농기술과 영농방법을 똑똑히 알고 그대로 일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특히 농장들에서 기술일군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여나가야 한다.
기술일군들은 어느 포전이나 손금보듯이 환히 꿰들고 포전별에 따르는 작물과 품종배치,재배형식,목표수확고,비료시비량 등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잘 알고 농업근로자들을 적극 이끌어나가야 한다.
또한 분조장을 비롯한 초급일군들이 과학기술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과학농사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고 모든 영농공정들을 적기에 질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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