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을 축하하는 경축대회가 11일 평안남도,황해남도,황해북도,자강도,함경남도,남포시,라선시에서 진행되였다.
경축대회장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받들어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모여온 각계층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대회장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등의 구호판들이 대회장들에 세워져있었다.
대회들에는 지방당,정권기관,근로단체일군들,각계층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대회들은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평안남도경축대회에서는 장성호 도당위원회 비서의 경축보고에 이어 로동계급을 대표하여 령대탄광 기사장 김창호,농업근로자들을 대표하여 평성시 자산협동농장 관리위원장 우성봉,지식인들을 대표하여 평성공업대학 소장 석일오,청년학생들을 대표하여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박설송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1차회의에서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것은 우리 조국의 무궁번영과 주체혁명위업완성에서 특기할 정치적사변이며 민족의 대경사이라고 말하였다.
백두산대국의 힘이시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 2년간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전반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모시도록 하시고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100% 계승하며 유훈관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수령님식,장군님식대로 해나가도록 하시였다고 말하였다.
온 나라에 김정일애국주의열풍이 휘몰아치는 속에 경제강국,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비약적인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으며 절세위인의 하늘같은 은정을 전하는 숭고한 인민사랑,후대사랑의 찬가가 가슴뜨겁게 울려퍼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정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사상도 령도도 덕망도 제일이신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며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시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승리자의 높은 긍지와 밝은 앞날에 대한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장엄한 진군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하겠습니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받들어모시며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투사가 되여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도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필승의 신심을 가지고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인 농업전선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푸는데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2.8직동청년탄광,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중요공장,기업소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더욱 힘있게 울려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마식령속도》,희천속도창조자들의 그 기상,그 본때로 내달려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 《조선속도》라는 세계적인 새로운 시대어를 창조해나감으로써 위대한 당,김일성,김정일조선을 온 세계가 우러러보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황해남도경축대회에서는 조유일 도당위원회 비서의 경축보고에 이어 로동계급을 대표하여 도직맹위원회 부위원장 리길록,농업근로자들을 대표하여 해주시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한숙현,지식인들을 대표하여 해주의학대학 부학장 박성학,청년학생들을 대표하여 도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리창성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김일성,김정일조선의 특기할 대경사이며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근본초석을 마련한 중대한 력사적사변이라고 강조하였다.
지금 도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의 대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 억척같은 신념의 맹세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고 말하였다.
은률과 재령의 광부들을 비롯한 도내 전체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사상도 뜻도 운명도 함께 하는 선군혁명동지가 되여 그이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도안의 농업생산을 과학화,집약화하기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을 세우고 모든 농사일을 해나감으로써 올해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계남목장 등 도안의 축산기지들에서 풀먹는집짐승을 더 많이 기르고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확립하며 온실남새와 버섯재배를 대대적으로 하여 인민들이 실지로 그 덕을 보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지식인들은 불타는 애국심을 지니고 과학연구사업을 강화하여 현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며 청년들은 주체조선의 새로운 100년대의 주인공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장과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장을 비롯한 어렵고 힘든 전투장마다에서 승리의 진격로를 열어제끼는 청년영웅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황해북도경축대회에서는 량정훈 도당위원회 비서의 경축보고에 이어 로동계급을 대표하여 도직맹위원회 위원장 박양태,농업근로자들을 대표하여 사리원시 대성협동농장 관리위원장 황옥금,지식인들을 대표하여 도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최명국,청년학생들을 대표하여 김일성종합대학 계응상농업대학 학생 김학민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나라의 존엄과 무진막강한 국력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국방위원회의 최고직책에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끝없는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과 의도를 최단기간내에 완벽하게 실현하며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군민협동작전으로 례성강발전소와 정방산호텔,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 거리와 마을,일터와 공원,유원지들을 사회주의선경으로 더 잘 꾸릴데 대하여 말하였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사리원방직공장,정방산종합식료공장을 비롯하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이 깃든 단위들이 앞장서며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를 다그치고 지방의 원료,자재를 적극 동원하여 질좋은 인민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분조관리제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고 새로운 영농방법들을 받아들여 모든 협동농장들에서 알곡생산과제를 기어이 넘쳐 수행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지식인들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를 타고 최첨단돌파전을 세차게 일으켜 공장,기업소들의 생산정상화와 미루벌의 기후풍토에 맞는 영농방법을 비롯한 도의 경제활성화와 인민생활향상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풀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들이 중요대상건설장들과 공장과 농촌 그 어디서나 대진군의 북소리를 꽝꽝 울리며 사회주의증산경쟁과 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당의 경제강국건설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자강도경축대회에서는 리경철 도당위원회 비서의 경축보고에 이어 로동계급을 대표하여 9월방직공장 로동자 동금희,농업근로자들을 대표하여 강계시농근맹위원회 위원장 김영도,지식인들을 대표하여 강계공업대학 강좌장 허영철,청년학생들을 대표하여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최철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일찌기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선군혁명의 길을 함께 헤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난 2년간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최첨단CNC공작기계생산에서 기적이 창조되고 심심산골 룡림군과 국경도시 만포시가 선군시대의 선경으로 일신되였으며 강계시가 날을 따라 아름답게 변모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선군혁명령도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자강도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며 은정깊은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높이 받들어모시며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져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올해신년사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농업생산계획과 인민소비품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고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장자산소년단야영소개건공사 등 건설대상들을 앞당겨 완공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일군들은 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우리 당의 혁명사상의 힘,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의 힘을 남김없이 분출시키며 인민이 좋아하고 바라는 일,인민이 실지 덕을 볼수 있는 일을 더 많이 함으로써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함경남도경축대회에서는 김영규 함경남도당위원회 비서의 경축보고에 이어 로동계급을 대표하여 서호수산사업소 지배인 손현남,농업근로자들을 대표하여 함주군 련포협동농장 관리위원장 문용철,지식인들을 대표하여 함흥약학대학 학장 리형길,청년학생들을 대표하여 함흥화학공업대학 학생 김광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모신것은 그이의 령도따라 백두의 대업을 끝까지 이어나갈 천만군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도안의 로동계급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앞장서나가도록 온갖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난해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메타놀생산공정이 새로 일떠서고 함흥편직공장현대화공사와 함흥모방직공장 편직사생산공정건설이 완공되였으며 현대적인 문화휴식터들이 훌륭히 꾸려졌다고 말하였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승리에 대한 확신과 열정에 넘쳐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흥남비료련합기업소,단천지구의 광산,공장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며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를 적극 내밀것이라고 말하였다.
위성정보에 의한 어장탐색을 앞세우고 어선들의 현대화,만능화를 실현하며 물고기잡이와 가공에서 앞선 기술을 받아들여 올해 수산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발표 5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완수하기 위해 당면하여 벼모판씨뿌리기와 관리를 책임적으로 하는 등 모든 영농작업을 철저히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깐지게 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식인들은 나라의 화학공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며 교육내용과 방법,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여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 애국의 한마음을 다 바쳐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 어렵고 힘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청춘의 열정과 투지를 천백배로 폭발시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남포시경축대회에서는 시당위원회 비서 신봉길의 경축보고에 이어 로동계급을 대표하여 남포항 부두3대 대장 강성철,농업근로자들을 대표하여 와우도구역 대대남새전문협동농장 관리위원장 김영옥,지식인들을 대표하여 남포도시설계연구소 소장 금영화 등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시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을 담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령영생위업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였으며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억척같이 다지시였다고 말하였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불멸의 대강을 밝혀주시고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나가도록 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선군혁명의 천만리를 꿋꿋이 이어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필승의 신념과 든든한 배심을 지니고 농업전선에서 비약을 일으키며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공장,기업소들에서 우리의 원료,연료와 최신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생산과 건설을 다그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두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라선시경축대회에서는 라선시당위원회 비서 림영철의 경축보고에 이어 로동계급을 대표하여 라선세멘트공장 지배인 전동주,농업근로자들을 대표하여 시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주봉원,지식인들을 대표하여 라진해운대학 부학장 김정수,청년학생들을 대표하여 시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장룡길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지금 시안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을 더더욱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은 사상도 령도도 덕망도 제일이신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며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하며 라선시를 더 잘 꾸리고 일터마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인 농업전선을 지켜선 책임을 자각하고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 선군시대의 참된 애국농민의 본분을 다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지식인들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발휘하여 높은 과학기술적성과로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며 청년들은 일터마다에서 청춘의 열정과 투지를 천백배로 폭발시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데서 맨 앞장에 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 또 전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들은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노래주악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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