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땅을 기름지게 하고 정보당 수확고를 지속적으로 높이자면 논밭에 거름을 많이 내야 합니다.》
여기는 곡산군 덕흥협동농장 제5작업반포전이다.
지금 여기서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드높은 열의를 안고 떨쳐나선 작업반원들이 거름실어내기전투를 힘있게 벌리고있다.
붉은 기발들이 세차게 휘날리는 작업장 곳곳에서는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거름을 실어내기 위한 전투로 세차게 끓어번진다.
현장속보판에는 이런 글발이 새겨진다.
《풍요한 가을을 향하여!》
모두의 한결같은 마음이 그대로 담겨진 글발을 보며 신심드높이 일손을 다그치는 농장원들이다.전투장을 들었다놓으며 포전방송기재에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서한의 전투적과업 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방송원의 목소리가 울려나와 농장원들의 심장을 더욱 끓게 해준다.
뜨락또르가 거름무지들이 쌓여있는 한가운데로 쑥 들어선다.농장원들이 불이 번쩍 나게 뜨락또르의 련결차에 거름을 싣는다.잠간사이에 거름이 넘쳐나게 실리자 뜨락또르가 용을 쓰며 내닫는다.
발동소리를 높이 울리며 작업장을 벗어나는 뜨락또르와 경쟁이라도 하듯 농장원들이 질통마다에 거름을 가득 담아지고 달린다.질통을 지고도 성차지 않아 거름마대를 메고 와-와- 하며 달리는 청년들의 모습이 전투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찬바람은 기승을 부려도 약동하는 숨결로 대지는 달아오른다.
심장마다에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을 지켜선 전투원이라는 자각을 새겨안고 떨쳐나선 농장원들의 일손마다에서는 불이 이는듯싶다.
《우리 작업반원들의 기세가 정말 대단합니다.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를 마련해주시고 력사적인 서한까지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는것으로 보답하려는것이 우리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입니다.》
작업반장의 신심에 넘친 말이다.그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는듯 농장원들이 거름실어내기전투를 다그치고있는 포전마다에서 혁신의 불바람이 더욱 세차게 일어난다.
다가오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높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려는 이들의 드높은 열의에 의하여 시간이 흐를수록 포전마다에 거름더미들이 늘어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서한의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갈 장엄한 투쟁의 해,위대한 변혁의 해인 올해에 기어이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할 일념안고 농사차비에 용약 떨쳐나선 농장원들이다.그 불같은 마음을 담아서인가 포전마다에서는 승리의 상징인 붉은기가 펄펄 휘날린다.
이동속보판에 혁신의 새 소식이 전해진다.
《오늘계획 130% 넘쳐 수행》
하지만 농장원들은 포전을 떠날줄 모른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서한이 작업반원들에게 마를줄 모르는 열정을 안겨주고 새로운 힘과 용기를 백배해준다.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산악같이 떨쳐나선 농장원들의 열의에 의하여 거름실어내기실적은 계속 오른다.
포전마다에 거름더미들이 높이높이 솟아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