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3일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은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당의 령도를 받들고 사회주의농업전선을 믿음직하게 지켜온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농업부문 일군들 그리고 농촌을 성심성의로 도와준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하기에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대회에 참가하여 우리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가 얼마나 큰가 하는것을 더욱 뜨겁게 절감하였다.》,《뜻깊은 올해에 농사를 잘 지어 당과 국가가 제시한 알곡생산과제를 기어이 수행하겠다.》…

대회참가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속에서 이런 신념의 목소리들이 힘차게 울려나오고있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며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힘을 집중하여야 할 주타격방향입니다.》

인민생활에서 선차적으로 나서는것은 먹는 문제이다.인간생존의 일차적요구가 바로 먹는 문제이며 그것을 해결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이 자주적삶을 누리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업생산은 강성국가건설의 천하지대본이라고 하시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나날까지 논두렁길을 걸으시면서 농업생산을 위하여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우리 인민들이 식량난을 겪게 하여 그들의 마음속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허물어보려고 비렬하게 책동하고있다.때문에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사는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자면 식량문제부터 풀어야 한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다.

쌀이 많아야 내 조국을 지킬수 있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모든 단위가 활력에 넘쳐 전진하며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질수 있다.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선 우리에게 있어서 식량문제만 해결하면 이 세상 점령 못할 요새란 없다.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이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농업부문 일군들이 농업전선을 지켜선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며 농사에 대한 기술적지도를 기본으로 틀어쥐고 앞선 영농방법과 기술을 적극 일반화하여야 한다.협동농장들에서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실속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다운 자각을 한시도 잊지 말고 알곡증산으로 강성국가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짓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야 한다.유기농법을 적극 장려하며 농경지를 보호하고 한포기의 곡식이라도 더 심어 알곡재배면적을 늘여야 한다.분조관리제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 농업근로자들의 자각성과 열의를 높여줌으로써 자체로 농사를 짓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야 한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을 지켜선 전초병답게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위하여,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며 나라의 농업발전에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는 선군시대 농촌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

모두가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영웅적진군에서 한알의 낟알이라도 더 생산하는 애국농민,농민영웅이 되기 위해 영농전투마다에서 새로운 혁신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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