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로 훌륭히 개건된 메아리사격관이 봉사를 시작하였다.
청춘거리의 풍치수려한 야산의 자연환경과 시대적미감에 어울리게 면모를 완전히 일신한 사격관은 여러 사격장과 활쏘기장,전자유희오락시설들과 식당을 비롯한 봉사시설들을 그쯘히 갖춘 현대적인 대중봉사기지이다.
지난 2월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지말씀을 받들고 운영준비를 빈틈없이 하고 문을 연 사격관으로 많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찾아와 희열과 랑만속에 사격의 멋을 한껏 향유하며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고있다.
날이 갈수록 우리 인민들의 생활에 더욱 스며들고있는 새시대의 문명을 전하며 행복의 메아리,기쁨의 웃음소리 끝없이 울리고있는 메아리사격관은 어머니당이 마련해준 또 하나의 인민사랑의 고귀한 재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청춘거리에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며 오붓이 들어앉은 메아리사격관은 1일 봉사를 시작한 첫날부터 수많은 사람들로 흥성거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의 발자취를 따라 여러곳을 돌아보며 사람들은 감격의 그날 이곳을 찾으시여 사격관이 문을 열면 인민들이 무척 좋아할것이라고 하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음성이 들리는듯 하여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사람들이 사격에 취미를 붙일수 있게 목표판도 커지고 사격장의 바닥도 미끄럽지 않게 계단식으로 고쳐지고 복도에는 휴식에 편리하게 긴의자들이 놓여진것을 보면서 그들은 우리 인민에게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하신 사랑을 가슴후덥게 새기고있다.
광선총사격장에서 대형현시기에 나타나는 토끼와 사슴,메돼지를 보는족족 쏘아맞히며 으쓱하여 환성을 올리는 학생소년들,전자권총사격장에서 실탄사격과 같은 느낌을 맛보는 근로자들의 얼굴마다에는 기쁨이 넘쳐났다.
점수판에 새겨지는 자기의 우수한 점수를 보며 이름할수 없는 명중의 쾌감에 잠겨 손에서 총을 놓지 못하는 청년들로 하여 50m보총사격장과 25m권총사격장의 수요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더욱 높아갔다.
30m실내활쏘기장에서 활쏘기묘리를 빨리도 터득하고 그 옛날 상무기풍으로 강대했던 고구려의 무사들마냥 멋들어진 자세로 련속 활을 날리는 청소년들의 사기 또한 충천하였다.
실내사격장건물뒤에 꾸려진 야외사격장에서는 이채로운 세계가 펼쳐졌다.
꿩,닭,고무풍선 등 이동목표가 명중될 때마다 터져오르는 박수소리,쏘아맞힌 동물들을 그대로 구럭에 넣어 안겨주는 봉사원들과 기쁨속에 담소하는 근로자들의 웃음소리가 그칠새 없었다.
사격지식을 배우려는 탐구심과 열의가 넘쳐나는 사격교육실,손님들을 위해 마련된 샤와실,야외체육장,야외식사터 등도 사람들에게 지울수 없는 인상을 남겼다.
끝없이 울리는 총성과 함께 정신육체적으로 단련하며 활력에 넘쳐 하루를 보내는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격동된 심정을 터치였다.
만경대구역 당상2동 95인민반 최학수는 우리 인민이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만복을 누리는 꿈같은 현실을 이 땅우에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승마도 좋지만 사격에 대한 애착 또한 더없이 강렬해진다.
하루빨리 사격의 세계를 완전히 정복하고싶다.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희한한 사격관에서 가슴후련히 사격을 하고나니 더욱더 휘황찬란할 조국의 래일,문명국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많은 일을 할 결심이 굳세여진다.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할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전용뻐스들도 운영하게 되였다니 앞으로 가족,친구들과 함께 자주 오겠다.
전자권총사격에서 련이어 10점을 맞은 평천구역 륙교소학교 학생 리진성은 총쏘기가 너무도 재미있어 시간가는줄 모르겠다고 하면서 어서빨리 인민군대가 되여 우리 나라를 탐내는 원쑤들을 단방에 쏘아잡는 일당백명사수가 되겠다고 말하였다.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의 목소리,기쁨의 웃음소리가 행복의 메아리되여 끝없이 울리는 수도의 문화정서생활기지,메아리사격관은 온 나라 인민들을 어서 오라 부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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