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로 두 나라사이의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이 체결된지 65돐이 되는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65년전 두 나라사이에 체결된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은 조로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커다란 추동력으로 되였다.
이때로부터 두 나라사이에는 경제와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협조가 이루어지고 친선관계는 날로 발전하여왔다.
조로친선관계는 두 나라사이의 래왕과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조로 하여 더욱 활기를 띠고있다.
두 나라사이의 합의에 따라 쌍무경제협조의 본보기로 훌륭히 개건된 라진-하싼철도구간이 지난해 개통되였으며 여러 분야에서 친선적인 교류와 인도주의협조가 적극 추진되고있다.
지난해 10월 조로외교관계설정 65돐을 뜻깊게 장식하기 위하여 친선의 정을 안고 우리 나라를 방문한 로씨야 21세기관현악단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공연을 진행하였다.
관현악단은 국립교향악단과 합동공연을 진행하였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조로 두 나라사이의 협조와 교류는 여러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지난 2월 조선직업총동맹대표단이 로씨야를 방문하였으며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다채로운 행사들이 로씨야의 나호드까에서 진행되였다.
이것을 통하여 로씨야인민들은 조로친선관계발전을 위해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깊이 새기게 되였으며 앞으로도 전통적인 조로친선을 더욱 강화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오늘 로씨야인민은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의 지도밑에 사회적안정과 경제적발전을 이룩하여 강력하고 성공적인 국가,현대적이고 유족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들을 거두고있다.
특히 쓰딸린그라드격전에서 승리하고 레닌그라드봉쇄를 이겨낸 날들을 맞으며 쏘련인민이 발휘한 용감성과 영웅주의를 널리 소개선전함으로써 위대한 조국전쟁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계승해나가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나라의 체육발전을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로씨야정부의 노력으로 최근년간 여러 지역에 1만 9 000개의 체육시설들이 꾸려져 900만명의 공민들이 체육사업에 참가할수 있게 되였다.
2018년에 로씨야에서 진행되게 될 월드컵경기대회준비사업으로 현대적인 축구경기장들이 건설되고 대중체육을 위한 많은 시설들이 건설 및 개건되고있다.
이번에 진행된 쏘치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성과적으로 보장함으로써 로씨야는 나라의 영상을 크게 개선하였다.
전통적인 조로친선협조관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더욱 확대발전시키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과 근본리익에 부합될뿐아니라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오래전부터 친선의 뉴대를 두터이 해온 조로친선협조관계의 전망은 좋다.세기와 세대를 이어온 전통적인 조로친선은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앞으로 더욱 강화발전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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