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7일

[정세론해설] 테로분자소탕을 위한 비상작전

중국에서 사람들을 경악케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1일 저녁 중국의 운남성 소재지 곤명시의 철도역전광장과 그 주변에서 테로분자들이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하고 부상을 입히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곤명시 시장은 폭력테로사건으로 모두 29명이 사망하고 143명이 부상당하였으며 그중 7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현재 143명의 부상자중 116명이 여전히 입원해있으며 적극적인 치료를 거쳐 27명이 퇴원하였고 중상자는 75명에서 44명으로 줄어들었다.

국제사회가 운남성 곤명시에서 일어난 폭력테로사건을 규탄하였다.한 유엔기구는 의장담화를 발표하여 이 테로공격사건을 강력히 비난하고 피해자 및 그 가족들,중국정부와 인민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표시하였다.많은 나라들에서도 중국정부와 인민 그리고 유가족들에게 위문을 표시하면서 각종 형식의 테로를 반대하는 중국정부의 립장을 변함없이 지지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이번 사건으로 중국의 사회적안정이 파괴되고 커다란 혼란이 조성되였다.

사건발생후 습근평총서기는 즉시에 중요지시를 하달하였다.

그는 중요지시에서 정법기관이 신속히 력량을 투입하여 사건을 조사하고 법에 따라 폭력테로분자들을 엄하게 처벌하며 범죄자들이 머리를 쳐들지 못하게 할것을 요구하였다.또한 부상자들과 피해입은 사람들에 대한 대책과 뒤처리를 치밀하게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그러면서 그는 테로를 반대하는 투쟁에서 어려움과 복잡성을 극복하면서 단호하고도 유력한 조치로 각종 폭력테로범죄활동을 타격하여 사회의 안정을 수호하고 인민의 생명재산과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중국정부는 비상대책을 세우고 범죄자들을 적발숙청하기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있다.

중앙의 지도간부들이 사건이 일어난 곤명시에 내려가 현장을 깊이 료해하고 수습대책을 면밀히 세워나가고있다.

맹건주 중앙정법위원회 서기와 곽성곤공안부장이 폭력테로사건이 일어난 곤명시에 도착하여 사건처리사업을 지도하면서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하여 부상자들을 만나 위문하였다.사건현장을 현지에서 조사한 그들은 회의를 소집하고 뜻밖에 일어난 폭력테로사건을 해결하는데서 나서는 여러 문제들에 대하여 포치하였다.

회의에서 맹건주는 중앙의 중요지시정신을 철저히 관철집행하고 모든 힘을 다하여 부상자들을 구원하기 위한 사업을 조직하며 폭력테로분자들을 법에 따라 엄격히 처벌하고 이와 류사한 사건이 발생하는것을 철저히 방지하여 인민의 생명재산과 사회의 안정을 담보해야 한다고 말하였다.그러면서 인민들이 밀집된 장소들에 대한 순찰,경계를 강화하며 위험한 폭발물,통제하게 되여있는 도구 등 중요물품들을 잘 관리,통제하고 각종 엄중한 형사범죄를 법에 따라 엄격히 타격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운남성당위원회와 성정부의 유관책임일군들도 신속히 현장에 도착하여 사태를 수습하는 사업을 조직지휘하였다.현재 사건조사가 긴장하게 진행되고있다.

문제는 이번에 일어난 폭력테로사건을 대하는 서방의 관점과 태도이다.

일부 서방보도수단들은 애매한 태도로 그 의미를 다르게 분석하고있다.서방은 오히려 테로분자들의 잔인하고 포악한 행위에 대해 변호하고있다.

이에 대해 중화전국보도일군협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일부 서방보도수단들의 그릇된 보도를 완강히 배격하였다.중국의 보도계는 이번 폭행이 인류의 문명에 도전한 로골적인 폭력테로범죄이고 인류의 문명을 반대하는 잔인하고 포악한 범죄자들의 본성을 그대로 드러낸것으로서 이 폭도들은 틀림없이 테로분자들이라고 반박하였다.그러면서 전세계의 보도계가 보도에 대한 도덕적준칙을 준수하고 정치적인 편견을 버리며 테로분자들이 판을 치게 하지 말것을 호소하였다.

테로를 방지하고 사회적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중국당과 정부의 노력은 광범한 군중의 지지를 받고있으며 그 집행과정에 제기되는 애로와 난관은 이 나라 인민들의 투쟁에 의해 극복될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