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7일

미국은 공화국을 감히 침공하지 못한다

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 《민족통신》이 11일 《미국은 왜 이북을 무력침공하지 못하는가》라는 제목으로 된 재미자주사상연구소 소장의 글을 실었다.

글은 미국이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같은 나라들을 무력침공한것처럼 자주의 길을 지향하는 나라들을 저들의 속국으로 만들려고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하지만 이북에 대해서만은 감히 침공하지 못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 리유는 무엇보다도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민족자주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고 나라의 강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담보하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시였기때문이라고 하면서 글은 다음과 같이 썼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민족의 운명에서 일어난 이 경이적사변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라 선군혁명의 개척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필연이라고 하시였다.

그분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김일성주석께서는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강력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하시였으며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이북을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는 거대한 력사적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선대수령들의 령도하에 이북의 혁명무력은 막강한 혁명강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발휘하였으며 오늘은 만능의 주체전법과 백승의 경험을 소유하고 그 어떤 현대전에도 능히 대처할수 있는 조선식의 공격수단과 방어수단들을 완비한 강군으로 자라날수 있었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아로새겨온 백승의 력사가 있기에 주체조선의 영광스러운 100년사가 있는것이며 이북의 미래가 확고히 담보되여있는것이다.

글은 미국이 이북을 건드리지 못하는 또 하나의 리유는 북이 령도자와 군민이 일심단결된 사회이기때문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이북에서는 수령,당,군대와 민중이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일심단결되여있고 군민이 일치되여있으며 전민무장화와 전국요새화가 실현되고 물리적억제력을 다 준비하였기에 미국은 이북을 감히 침공하지 못한다.

미국과 이남은 속히 이북을 겨냥한 모든 군사연습을 중단하고 반공화국삐라살포와 적대방송을 포함한 여러 형태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포기해야 한다.

조국통일3대헌장과 6.15공동선언,10.4선언이 밝혀준대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지배와 간섭을 물리치고 자주적이고 통일된 강성국가를 기어이 세우기 위해 우리 겨레모두가 단결하여 통일애국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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