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중국외교부 부부장의 우리 나라 방문과 관련하여 2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류진민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외교부대표단이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외무상을 의례방문하고 외무성과 해당 기관 일군들을 만나 회담과 담화를 진행하였다.
회담과 담화들에서는 조중관계와 지역정세,6자회담재개 등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진행하였으며 공동의 인식을 이룩하였다.
쌍방은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더욱 발전시켜나가며 이를 위하여 올해 두 나라사이의 고위급래왕을 강화하고 조중외교관계설정 65돐을 뜻깊게 기념할데 대하여 론의하였다.
조선반도와 지역정세와 관련하여 중국측은 새해에 들어와 조선측이 중대조치들을 통하여 정세안정과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성의를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앞으로의 정세발전은 미국과 남조선의 태도에 달려있다는 우리측의 립장이 강조되였다.
조중쌍방은 앞으로도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6자회담의 재개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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