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5일

사적기대앞에 설 때마다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문천발브공장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자기들의 일터에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였던 영광의 그날을 잊지 못해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람의 참다운 인생은 로동으로 시작되고 로동속에서 빛납니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한평생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은 여기 문천발브공장 청년가공직장에도 깃들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돌려보신 선반 주체54(1965)년 5월 7일》,

기대앞에 붙은 글발이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준다.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공장을 찾으시였던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곳 청년가공직장 생산현장을 일일이 돌아보시였다.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처녀선반공 황옥금동무의 작업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시였다.이름은 무엇이며 나이는 몇살인가,기대는 언제 잡았는가고 다정히 물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도 한번 깎아보자고 하시는것이였다.

황옥금동무가 너무나 당황하여 어쩔바를 몰라하며 손에 기름이 묻는다고 아뢰이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손에 기름이 묻으면 뭐랍니까,기름묻은 손이 보배손입니다라고 하시며 친히 선반을 돌리시며 제품을 깎으시였다.

우리 세상은 로동계급의 세상이라고 하시며 한평생 우리 로동계급속에 계신 어버이장군님,

하기에 황옥금동무는 못 잊을 그날의 사연을 새 세대 로동자들의 가슴마다에 새겨주며 그들모두를 로동을 사랑하는 정신을 지니도록 키워주고있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어버이장군님의 그날의 높은 뜻을 받들어 오늘도 각종 발브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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