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룡산발전소건설려단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곳 운영사업소의 일군들은 새로 일떠선 룡산발전소가 다른 중소형수력발전소들에 비해 발전기가동시간이 몇배로 길다고 자랑삼아 이야기하고있다.
룡산발전소는 대동강과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흘러나오는 퇴수가 합수되는 곳에 위치하고있다.
물량이 풍부한것은 물론 겨울철에도 물이 얼지 않아 사계절 발전기의 가동을 보장할수 있는 실리가 큰 발전소이다.
도의 책임일군들은 창조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실지 덕을 볼수 있게 하기 위해 현지를 몇번이나 돌아보며 발전소건설위치를 확정하였다.그리고 중앙의 설계연구소,수리공학연구소와의 련계밑에 도의 설계력량을 발동하여 구체적실정에 맞게 설계를 합리적으로 완성하였다.
언제와 발전소건물,운영사업소종업원들의 살림집 등 모든 수력구조물과 건물들이 주변의 풍치와 어울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말하고있다.
룡산발전소는 참으로 명당자리에 자리잡은 실리있는 발전소라고.
평안남도에서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 중소형발전소를 대대적으로 일떠세울데 대한 당의 높은 뜻을 받들고 자체의 힘으로 룡산발전소를 일떠세워 얻는 리득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우선 쓸모없이 흐르던 물로 전기를 꽝꽝 생산하여 도의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또한 이름없던 산골에 인공호수가 펼쳐져 주변경치가 더욱 이채로와졌다.
뿐만아니라 주변마을과 포전들이 더는 큰물피해를 받지 않게 되였다.
그뿐이 아니다.
언제를 쌓아 새로 생겨난 인공호수로 하여 전력생산에 필요한 공업용수를 보다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고 북창의 전력생산자들이 이야기하고있다.올해의 가물철에도 북창의 전력생산자들은 그 덕을 단단히 보았다.
참으로 당의 뜻을 심장으로 받들고 애국의 열정과 지혜를 다 바쳐 물이 흐르는 그 어디서나 중소형발전소를 일떠세우면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푸는데 적극 이바지할수 있고 인민들의 기쁨과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얼마 안되는 주민세대들만 있던 한적한 산골이 그 면모를 일신하였다.
멋쟁이발전소건물과 함께 가까운 나지막한 둔덕에는 수십동의 새 살림집이 일떠섰다.새로 일떠선 룡산발전소를 운영하게 될 사업소종업원들을 위한 주택이다.
새 기와를 얹은 지붕을 건듯 떠이고 산뜻하게 일떠선 1동2세대짜리 단층문화주택들은 이곳에 보금자리를 펴게 될 주인들을 반기며 어서 오라 부르는듯싶다.
도에서는 발전소건설과 함께 운영사업소종업원들을 위한 살림집건설에도 큰 힘을 넣었다.살림집위치도 양지바른 곳에 정하였으며 새살림을 시작하게 될 종업원들의 생활에 불편이 있을세라 왼심을 썼다.
발전소건설을 맡은 북창룡산발전소건설려단의 돌격대원들은 자기들이 쓰고살 집을 짓는 심정으로 한㎡의 미장을 해도,한장의 기와를 얹어도 온갖 정성을 기울이였다.새 살림집의 출입문에도,색갈고운 벽지에도 돌격대원들의 뜨거운 마음이 깃들어있다.
멋쟁이발전소건물과 조화를 이루며 오붓하게 들어앉은 새 집들을 바라보며 사람들은 한결같이 발전소마을이라고 정을 담아 부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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