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1일

건설장이 자랑하는 혁신자들

려단시공과장 차효순동무는 발전소를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없는 창조물로 훌륭히 건설하기 위해 시공조직과 지도에 피타는 노력을 기울이였다.

그는 늘 대원들에게 강조하였다.나라의 귀중한 재부인 이 발전소건설에는 성실한 땀만이 아니라 순결한 공민적량심을 묻어야 한다고.

은산군대대 정치지도원 김명일동무를 두고 대원들은 우리 정치지도원이라고 부르고있다.

앓고있는 한 대원을 위해서 하루밤사이에 왕복 120리길을 달린 그의 헌신적인 모습은 돌격대원들의 가슴속에 친부모의 모습으로 새겨져있다.

순천시대대 참모장 전정식동무는 이곳 발전소건설장에 제대배낭을 풀어놓은 제대군인이다.

대대가 려단적으로 전투력있는 집단으로 소문나게 된데는 《알았습니다!》라는 대답밖에 모르며 군인기질,군인본때로 대오를 이끌어가고있는 전정식동무의 노력이 크게 깃들어있다.

백송자동차사업소 굴착기운전공 송광일동무는 온 건설장이 다 아는 혁신자이다.

그는 늘 예비부속품을 충분히 갖추어놓고 기대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발전소건설의 전기간 만가동의 동음을 높이 울려갔다.

숙천군대대 대원 김은숙동무는 이악쟁이로 려단에 소문났다.

마대를 져도,함마를 휘둘러도 다른 대원들에게 지지 않겠다는 남다른 승벽심을 지닌 그는 사회주의경쟁총화에서 언제나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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