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9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교양,계급교양에 이바지할 혁명적영화를 더 많이 만들자》를 발표하신 50돐 기념보고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교양,계급교양에 이바지할 혁명적영화를 더 많이 만들자》를 발표하신 50돐 기념보고회가 8일 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와 관계부문,영화예술부문 일군들,창작가,예술인들,교육기관 교원,연구사들이 참가하였다.

량홍주 문화성 당위원회 책임비서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조선속도를 창조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교양,계급교양에 이바지할 혁명적영화를 더 많이 만들자》를 발표하신 5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53(1964)년 12월 8일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 나오시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확대회의를 소집하시고 주체영화예술발전에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근로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는데서 혁명적문학예술이 노는 역할이 매우 큽니다.특히 혁명적영화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로작에서 예술영화촬영소가 당의 문예정책을 높이 받들고 지난 기간 영화창작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근로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는데서 혁명적영화가 차지하는 역할에 대하여 가르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로작에는 항일무장투쟁과 조국해방전쟁,전후복구건설을 주제로 한 영화와 근로자들을 사회주의건설의 혁명적대고조에로 불러일으킬수 있는 영화를 많이 만드는것을 비롯하여 혁명적영화창작의 주제방향이 하나하나 밝혀져있다고 말하였다.

작품의 사상성과 예술성을 옳게 결합시키고 영화에 음악과 노래를 많이 넣는 문제,영화예술인들을 끊임없이 혁명적으로 단련하며 그들의 생활을 잘 돌봐줄데 대한 문제 등 혁명적영화창작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과 그 성과적보장을 위한 방도들이 명시되여있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로작에서 밝혀주신 혁명적인 영화창작에 관한 사상리론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그 정당성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드시여 문학예술혁명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돌파구를 영화예술에서부터 열어나가실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영화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시였다.

그 직접적담당자인 영화예술인대오를 충정의 대오로 튼튼히 꾸리시고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영화로 옮기는 숭고한 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여 혁명적영화예술의 빛나는 전통을 마련해주시였다.

영화예술부문 사업을 지도하시면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에 기초하여 자주시대 영화예술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는 불멸의 기치이며 주체의 문학리론총서인 불후의 고전적로작 《영화예술론》을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인간학으로서의 문학예술의 본성과 사명,독창적인 종자론을 천명하시고 창작원리와 원칙들을 새롭게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의 별》,《만병초》,《초행길》,《월미도》를 비롯한 많은 예술영화들이 창작되여 수령형상창조위업이 빛나게 실현되고 우리 군대와 인민들의 혁명교양,계급교양에 크게 이바지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고전적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우리의 영화예술이 걸어온 지난 50년은 절세위인들의 주체적문예사상과 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과시된 영광스러운 행로이다.

보고자는 영화예술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이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높이 선군조선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총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명작영화들을 더 많이 창작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1970년대 영화예술인들처럼 경애하는 원수님을 단결과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원수님의 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모란봉악단의 창작가,예술인들처럼 부단히 새것을 창조해나가는 진취적인 사업태도,높은 창작적야심과 완강한 실천력을 지니고 명작영화창작전투에 총궐기해나서야 할것이다.

영화문학이 쏟아져나와야 영화의 대풍을 마련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력사와 업적,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과 생활을 진실하게 반영하고 혁명교양,계급교양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주제의 영화문학들을 많이 창작하여야 한다.

우리 어린이들의 특성과 인민의 사상과 감정정서에 맞고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우수한 전통을 보여주는 여러가지 주제와 형식의 만화영화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창작하여야 한다.

기록영화창작에서 혁신을 일으키며 과학상식주제의 과학영화들을 더 많이 만들어 우리 인민들이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해나가는데 크게 이바지하여야 한다.

실력을 높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명작폭포를 안아오기 위하여 피타게 노력하며 새 세대 영화예술인들은 당의 주체적문예사상과 리론,세계적인 영화발전추세 등을 꾸준히 체득하여야 할것이다.

보고자는 모두다 주체의 영화예술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이는 선구자,기수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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