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4일 련방회의에 보내는 년례서한을 발표하였다.
그는 서한에서 먼저 올해 나라앞에 가로놓인 시련을 완강하게 뚫고나가고있는 로씨야공민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정부의 기본활동원칙은 《건전한 가정과 건전한 민족 그리고 미래에 대한 지향,발전과 진보를 위한 조건으로서의 안정,국가의 안전이 담보된 조건하에서의 다른 인민,다른 국가에 대한 존중,로씨야의 합법적리익고수》라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사태에 대해 언급하여 미국과 서방이 이 나라에서의 정부전복음모를 가리우기 위해 《인권문제》에 대해 떠들어대는것은 위선적인 행위이며 로씨야는 우크라이나문제에서 서방에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않을것이라고 단언하였다.
대로씨야제재를 비롯하여 힘의 립장에서 로씨야와 대화하려는것은 무의미하다고 하면서 그는 로씨야는 그 어떤 압력에도 불구하고 쇄국의 길로 나가지 않을것이라고 확언하였다.
그는 미국의 전지구적인 미싸일방위체계가 로씨야의 안전뿐아니라 세계의 안전에도 커다란 위협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로씨야는 나라의 방위력을 믿음직하게 보장하기 위한 독창적인 해결책을 취할것이며 그 누구도 로씨야에 비한 군사적우위를 이룩하지 못할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2015년 1월부터 유라시아경제동맹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것이며 이 동맹의 기본원칙은 평등과 실용주의,호상존중 그리고 모든 참가국들의 민족적독립 및 자주권을 고수하는것이라고 밝혔다.
로씨야의 번영과 복리는 로씨야국민들에게 달려있다고 하면서 그는 무규률성과 무책임성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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