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9일

[정세론해설] 자본주의의 도덕적부패성은 가리울수 없다

자본주의정객들과 그 대변자들이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거들며 외워대는 소리가 있다.그것은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의 개성의 《자유》와 《의사》를 발양시키기때문에 《인권》이 충분히 보장되고있다는것이다.그러면서 그들은 사회주의도덕에 비한 자본주의도덕의 《우월성》에 대해 운운하며 온갖 모순과 사회악으로 가득찬 자본주의사회를 미화분식하고있다.

하지만 그 어떤 미사려구를 다 늘어놓아도 자본주의가 안고있는 불치의 병,부르죠아도덕의 반동성과 부패성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도덕적부패성은 착취계급사회의 불치의 병이며 돈에 의하여 모든것이 지배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극도에 이르게 된다.》

도덕은 량심에 의하여 자각적으로 준수되는 사회적행동규범으로서 사회를 유지하고 공고발전시키는데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요인이다.계급사회에서 도덕은 철저히 계급적성격을 띤다.해당 사회의 도덕이 진보적인가 아닌가 하는것을 가르는 자막대기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해관계이다.이것을 떠난 그 어떤 기준이란 있을수 없다.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사람들사이에 동지적단결과 협조,서로 돕고 이끄는 도덕관계가 확립되여 사회발전을 힘있게 추동한다.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부르죠아도덕이 지배적인 자리를 차지하며 그것은 특권계층의 리익을 옹호하고 근로인민대중을 억압하는데 복무하는 반동적이며 부패한 도덕이다.리해관계가 서로 대립되여있고 인민대중이 정치의 대상으로 되고 자본가들의 요구와 리익이 절대화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인간의 진정한 도덕은 있을수 없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부르죠아사상,극단한 개인주의에 기초한 반동적부르죠아도덕이 판을 치고있다.

개인주의는 사람들로 하여금 남을 위하고 사회를 위하여 헌신할것을 요구하는것이 아니라 오직 자기자신의 리익과 개인적탐욕만을 추구하게 만든다.집단의 리익속에 개인의 리익도 있고 존재도 있다.그러나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은 자기의 개인적인 리익만을 앞세우며 그것을 절대적인 우위에 놓고있다.그들은 자기의 사사로운 리익과 공명을 위한것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남의 아픔과 고통에 대해서는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으며 남이야 죽든말든 개의치 않고있다.오히려 자기 개인을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것을 있을수 있는 일로,응당한것으로 여기고있다.

《개인의 리익은 신성불가침이다.》,《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이것이 바로 극단한 개인주의에 기초한 부르죠아도덕이 사회전반을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는 사람들의 그릇된 사고방식과 관점이다.이로부터 사람들은 자기의 리기적목적을 위한것이라면 그야말로 다른 사람과 집단의 리익을 해치는 길에도 서슴없이 뛰여든다.

자본주의정객들과 그 대변자들은 이것을 개성의 《자유》로 묘사하면서 그 《의사》를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떠벌이고있다.개인의 리익을 우선시,절대화하는것은 자본가들의 무제한한 탐욕과 근로대중에 대한 착취를 조장허용하고 그러한 행위를 도덕으로 정당화하기 위한 궤변에 불과하다.이것은 오히려 사회적혼란과 도덕적부패를 심화시켜 사회발전을 억제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부르죠아도덕은 그 본성으로부터 불가피하게 사람들을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에로 부추긴다.《인간은 인간에 대해 승냥이가 되여야 한다.》,《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강탈하는것이 현자이다.》,이것이 자본주의사회에서 존재하고있는 생존관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이렇게 생활하는것이 도덕적인 행동으로 간주되고있다.실지 사회생활전반이 그런 방향으로 거침없이 흐르고있다.

재부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권모술수를 쓰며 서로 물고뜯는가 하면 사기와 협잡 등 비도덕적인 행위들이 거리낌없이 극히 자연스럽게 감행되고있다.자본주의사회에서 권력의 자리는 곧 굴뚝없는 산업으로 공인되고있다.때문에 부르죠아정당들과 정객들은 권력쟁탈을 위해 호상 비난전에 열을 올리고있으며 저들의 목적달성을 위해 테로도 서슴지 않고있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 권력쟁탈 전과정에 정객들이 반대파들의 테로의 희생물이 된 실례는 허다하다.

부르죠아가치관,부르죠아도덕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부패타락한 생활풍조가 범람하며 그것은 반동적통치배들에 의하여 더욱 조장되고있다.그들은 근로대중의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 사람들을 자본주의착취제도에 순종시키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사상과 문화,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을 발광적으로 퍼뜨리고있다.이로 하여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각종 반동사상과 퇴페적인 생활방식이 류포되여 사람들의 건전한 정신을 마비시키고 사람들을 몽매하게 만들고있으며 약육강식의 생존방식이 조장되여 패륜패덕과 살인,강도와 같은 사회악이 판을 치고 사람들을 공포와 불안에 떨게 하고있다.

자본가들은 사람들이 정신도덕적으로 각성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막대한 돈을 뿌려가며 사치와 부화방탕한 생활을 조장시키고 인간의 육체와 정신을 마비시키는 각종 수단을 만들어냄으로써 마약중독자와 알콜중독자들,변태적욕망을 추구하는 타락분자들이 날을 따라 급격히 늘어나게 하고있다.이에 대해서는 부르죠아변호론자들까지도 자본주의의 난치병이라고 개탄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도덕적부패성은 극도에 이르렀다.이것은 자본주의제도가 존재하는 한 그 어떤 처방으로도 없앨수 없다.날로 심화되는 도덕적부패성은 자본주의의 존재를 위태롭게 하고있다.

인류사회는 도덕으로 존재하고 발전한다.썩어가는 도덕으로 곪을대로 곪은 자본주의가 멸망하는것은 필연이다.한때 침략과 전쟁을 일삼다가 력사의 락엽속에 묻혀버린 제국들과 렬강들이 바로 그렇게 되였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