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8일

깊이 새겨주신 진리

세대가 교체되고 세기가 달라졌다.그러나 세월이 흐를수록 변색되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높은 계급의식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반미교양,계급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이 높은 계급의식을 가지고 온갖 계급적원쑤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싸워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어느해의 5월 1일이였다.

평양에서 멀리 떨어진 어느 한 인민군부대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찾아오실줄 어찌 알았으랴.

군인들이 목청껏 올리는 만세의 환호성이 험준한 산발들에 메아리쳤다.

부대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군인회관에 들리시여 복도에 전시된 교양판을 보아주실 때였다.

인민의 원쑤가 어떤자들인가를 폭로하는 계급교양판앞에서 그이께서는 걸음을 멈추시였다.

불순분자들이 유사시에 자기 당과 제도,인민을 반대하여나선다는 교양판의 내용을 보시던 그이께서는 인민군대가 최고사령관의 의도를 가장 빠르게 받아들인다고,교양판을 잘 만들었다고 거듭 만족해하시였다.그러시면서 계급투쟁의 교훈은 정세가 어려울 때 이런자들이 변절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하시면서 군인들에 대한 계급교양을 강화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말씀의 깊은 뜻을 가슴에 새겨가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우리 당의 선군정치를 받들어나가는 과정에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풍모와 투쟁기풍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고 우리 군대의 전투력과 위력은 그 어느때보다도 더욱 강화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군대의 힘을 당할자는 세상에 없다고 힘주어 강조하시였다.

선군시대에 인민군대가 혁명의 주력군으로서 혁명과 건설을 추동해나가며 계급의 리익을 지켜가기에 뜻깊은 5.1절날 그이께서는 총잡은 우리 군인들을 찾아오시여 그토록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는것이였다.이윽고 그이께서는 부대일군의 팔을 잡아 가까이 불러세우시고 귀속말로 군인들이 명절을 잘 지내도록 하라고 자애넘치는 어조로 당부하시고 부대를 떠나시였다.

계급투쟁의 전초선을 언제나 우리 군인들이 지켜서있다.

그날의 간곡한 당부를 잊지 않고 오늘도 혁명의 무기,계급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잡은 우리 군인들은 심장의 목소리로 말한다.

우리 총대의 과녁은 명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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