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5일

공화국내각에서 2014년 아시아축구련맹 16살미만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선수,감독들을 위하여 연회 마련

【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에서는 2014년 아시아축구련맹 16살미만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선수,감독들을 위하여 24일 옥류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국가체육지도위원회 부위원장인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로두철동지,리룡남대외경제상,오금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관계부문 일군들,선수들,감독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최룡해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안겨주신 백두의 담력과 배짱으로 싸워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선군조선의 본때를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한 축구선수들과 감독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오늘의 승리는 전적으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이 땅우에 주체의 체육강국을 일떠세우실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지니시고 나라의 체육발전을 위하여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이 낳은 빛나는 결실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선수들이 국제경기에서 우승할 때마다 제일 기뻐하시며 세계의 창공높이 공화국기를 휘날린 체육인들을 시대의 영웅,참다운 애국자로 내세워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선수들과 감독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백두의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나라의 체육을 하루빨리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고 더 많은 금메달로 강성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장성일선수가 답사를 하였다.

그는 선군조선의 체육인이라면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들을 조국의 장한 아들로 내세워주시며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당의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않고 훈련과 경기마다에서 높은 기술을 발휘해나감으로써 체육강국건설위업을 금메달로 믿음직하게 받들어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안녕을 삼가 축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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