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는 그리움속에 7월의 날과 날이 흐를수록 전국각지의 발전소건설자들은 전력공업의 자랑찬 발전력사와 더불어 빛나는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더욱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며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자기 단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사적을 빛내이고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
이 땅의 천만군민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어버이수령님의 웅대한 전기화구상을 경제건설의 중요한 지침으로 심장깊이 새겨안고 그날의 간곡한 유훈을 반드시 자랑찬 현실로 꽃피울 일념밑에 전투장마다에서 세기를 주름잡으며 헌신적인 투쟁을 벌리였다.
당의 요구라면 산악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우리의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시련과 난관을 혁명적군인정신으로 뚫고나갔으며 억수로 쏟아지는 석수와 붕락도 육탄이 되여 밀어제끼면서 물길굴과 언제공사를 완성하고 마침내 안변청년발전소를 일떠세우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영광의 날에나 시련의 날에나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수령결사옹위의 투사들인 자강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따라 모진 고난속에서도 강계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자체의 힘과 기술로 도처에 중소형발전소들을 수많이 건설함으로써 전기화실현에서 전국의 앞장에 섰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군대와 인민이 힘을 합쳐 불굴의 정신력과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조하신 독창적인 우리 식 수력자원개발방식으로 대규모의 태천발전소를 성과적으로 건설하였으며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비상한 각오와 투지를 안고 또다시 떨쳐일어나 금야강군민발전소를 보란듯이 일떠세우는 자랑찬 위훈을 세웠다.
녕원발전소건설에 참가한 인민군군인들도 어버이수령님께서 몸소 발기하시고 터전까지 잡아주신 발전소를 기어이 완공하여 수령님의 령도업적을 만대에 빛내일 고결한 충정을 지니고 20여년간 인적없는 산중에 땀을 묻으며 결사전을 벌려 수령님의 유훈을 끝끝내 관철하였다.
하여 우리의 천만군민은 불변의 신념과 의지로 어버이수령님께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열린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에서 몸소 이름찍어주신 수력발전소들의 건설을 모두 성과적으로 끝냄으로써 위대한 김일성민족의 아들딸들이 자기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어떻게 변함없이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가를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어찌 이뿐이랴.어버이수령님의 태양의 력사가 이 땅에 줄기차게 흐르게 할 전체 인민의 고결한 충정과 헌신적인 투쟁에 떠받들려 삼수발전소와 례성강발전소,원산청년발전소를 비롯한 대규모수력발전소들과 중소형발전소들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 소리치며 일떠섰다.
특히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거창하게 일떠선 희천발전소야말로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들이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에 드리는 고귀한 로력적선물이였다.
그리움의 대하가 끝없이 흐르는 7월의 이 시각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청천강계단식발전소와 원산군민발전소,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한 대고조격전장마다에서 전체 발전소건설자들은 주체적인 동력기지들을 수많이 일떠세우시여 부강번영의 만년토대를 튼튼히 다져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더욱 가슴뿌듯이 절감하고있으며 당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갈 억척불변의 신념과 천백배의 용기를 가다듬고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뜻을 높이 받들고 이 땅의 천만군민은 우리의 힘과 기술,우리의 자원으로 대규모발전소를 비롯한 선군시대의 창조물들을 더욱 훌륭하게 일떠세우고 사회주의강성국가의 령마루에 반드시 승리의 기발을 펄펄 휘날리고야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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