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6일

잊을수 없는 첫 예술인대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문학예술은 사상사업의 중요한 수단으로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커다란 견인력과 감화력을 가집니다.》

우리 나라에서의 첫 예술인대회는 주체35(1946)년 5월 24일 평양에서 성대히 열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조선 각 도인민위원회,정당,사회단체 선전원,문화인,예술인대회에서 《문화인들은 문화전선의 투사로 되여야 한다》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민주조선건설에서 문화인들의 지위와 시대와 인민앞에 지닌 그들의 사명을 독창적으로 밝혀주시였으며 해방후 새 조국건설에 떨쳐나선 문화인,지식인들앞에 나서는 과업과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도들을 명확히 제시하시였다.

당시 해방을 맞이한 조선의 문화인,지식인들은 건국사업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있었지만 문화전선의 투사로서의 본분을 다하지 못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반동세력을 분쇄하고 새 민주조선을 건설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문화전선에서 잘 싸우는가 못 싸우는가에 크게 달려있다고 강조하시였다.

대중속에 들어가서 대중이 알아들을수 있는 말로 이야기하며 대중이 원하는 글을 쓰는 문제,대중을 위하여 일하며 대중의 심리를 잘 알고 대중의 말로 말할데 대한 문제,대중을 가르칠뿐아니라 대중에게서 배울줄 아는 사람이 될데 대한 문제들은 새 조선의 문화인,지식인들이 나아갈 앞길을 등대처럼 환히 비쳐주는 지침이였으며 통속적이면서도 알기 쉬운 문화선전사업의 원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선의 문화인,지식인들이 벌려야 할 정치투쟁의 본질과 승리의 필연성을 확증하시였다.적들은 허위를 선전하고있기때문에 그들에게는 궤변이 필요하지만 진리를 선전하는 우리에게는 그것이 필요하지 않다고,우리는 오직 인민이 리해할수 있는 말과 글로 정의와 진리를 대중속에 잘 선전하고 해설하는데 힘써야 한다는데 대하여 명백하게 밝히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지도밑에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린 예술인대회는 해방후 민족문화예술이 나아갈 가장 정확한 길을 밝힌 력사적인 계기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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