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8일

과학기술―대진군의 기관차

◇ 2.16과학기술상수상자대렬이 또 늘어났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 2.16과학기술상을 수여받은 90여명을 포함하여 지난 11년동안에 730여명의 수상자들이 배출되였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일군인 방혜경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까지 배출된 2.16과학기술상수상자들속에는 전문과학연구부문의 과학자들과 함께 위원회와 성,중앙기관의 일군들도 있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일군들과 기술자,로동자들도 많습니다.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특출한 과학기술성과를 이룩한 이들모두가 우리 인민들의 남다른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습니다.》

2.16과학기술상수상자들이 이룩한 가치있는 성과와 더불어 자력갱생의 대진군은 보다 활력에 넘치고 이 땅우에는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욱 크게 울려퍼지였다.

과학기술로 사회주의강성국가에로 향한 자력갱생의 대진군을 앞장에서 선도해나가는 2.16과학기술상수상자들의 삶은 얼마나 긍지높고 자랑스러운것인가.

◇ 과학기술은 자력갱생의 대진군의 기관차이다.

2.16과학기술상!

여기에는 오늘의 지식경제시대에 과학기술로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며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우고나아가는 자력갱생의 대진군에서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이 자기의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킬것을 바라는 우리 당의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은 우리의 힘,우리의 자원,우리의 기술로 온 세계에 앞서나가는 민족자존의 정신이며 최첨단돌파의 정신입니다.》

과학기술이 자력갱생의 대진군의 기관차라면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은 그 기관사라고 말할수 있다.

사회주의강성국가에로 향한 기관차의 속도가 얼마나 빨라지는가 하는것은 그 운전대를 틀어쥔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에게 크게 달려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당과 조국이 안겨주는 2.16과학기술상은 결코 어느 개별적과학자,기술자나 연구집단에 한한 명예가 아니며 과학자,기술자들의 과학기술적탐구의 목적달성을 의미하는것도 아니다.

과학기술의 시대,지식경제시대인 오늘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이 자력갱생의 정신,민족자존의 정신으로 우리 조국을 시대의 전렬에 내세우고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새긴 값높은 투쟁의 자욱이다.

그렇다.어느 부문,어느 단위에서나 2.16과학기술상수상자들이 배출되고 그 대렬이 늘어나면 그만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우리의 자력갱생의 대진군은 더욱더 추동될것이며 우리 사회전반의 발전높이와 속도도 그만큼 빨라지게 될것이다.

◇ 우리 당은 과학자,기술자들속에서 더 많은 2.16과학기술상수상자들,국제과학기술상수상자들과 세계적인 발명가들이 나오기를 기대하고있다.

과학자,기술자들이 자력갱생의 대진군의 앞장에 설것을 바라는 당의 크나큰 기대에 보답하자면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는것과 함께 세계를 굽어보는 높은 실력의 소유자가 되여야 한다.

우리의 모든 과학자,기술자들은 조국의 미래,사회주의강성국가에로 향한 대진군의 기관차의 속도가 자기들의 손에 크게 달려있다는 무거운 사명감을 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혁혁한 과학기술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우리 당의 과학기술전사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하여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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