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8일

위인과 일화

지난 11일 새로 개건된 메아리사격관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종전의 모습을 알아볼수 없게 일신한 사격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관리운영 및 봉사활동준비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날 오랜 시간에 걸쳐 현대적인 여러 사격장과 활쏘기장,전자유희오락시설들과 식당을 비롯한 봉사시설들에 대하여 일일이 알아보시면서 일군들이 미처 생각지 못했던 문제들을 하나하나 깨우쳐주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명철한 판단력과 뛰여난 예지를 지니신 천출위인,언제나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는것을 다시한번 심장깊이 절감하게 되였다.

메아리사격관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50m보총사격장을 돌아보실 때였다.

사격관의 일군은 경애하는 원수님께 새롭게 꾸려진 사격장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였다.

일군으로부터 사격장의 방음장치와 흡음장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계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사격을 할 때 귀를 상할수 있기때문에 그들에게 귀막이를 해주어야 한다고 나직한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그만하면 사격장의 모든것이 흠잡을데 없다고 생각했지만 언제나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첫자리에 놓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에 일군들은 머리가 숙어짐을 어쩔수 없었다.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하신 사랑은 사격장관람석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50m보총사격장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출입문에서 사격좌지쪽으로 향한 경사진 통로를 보시고 유모아적인 말씀을 하시였다.일군들속에서 가벼운 웃음이 터졌다.

그러나 다음순간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되새겨보는 일군들의 얼굴에 자책의 빛이 비끼였다.

그 말씀은 관람석의 미끄러운 통로가 인민들에게 불편을 줄수 있다는 뜻의 말씀이였던것이다.그후 그 자리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경사진 통로대신 새로 계단이 생겨나 손님들의 편의를 최대로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사격관일군들은 사격관의 실내에 활쏘기장을 새로 꾸리면서 길이가 30m이면 실내활쏘기장치고는 큰 규모라고 나름대로 생각했다.그러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30m실내활쏘기장을 돌아보시면서 활쏘기장을 좀더 크게 꾸렸으면 좋았겠다고,이런 활쏘기장을 아이들의 야영소들에도 하나씩 꾸려주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받아안는 순간 일군들은 자기들의 생각이 얼마나 짧았는가를 절실히 느끼였다.

그리고 현대적으로 꾸려진 활쏘기장을 보시면서도 우리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관,미래관에 가슴이 뜨겁게 젖어드는것을 금할수 없었다.

25m권총사격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득 일군들에게 목표의 규격을 어디에 기준하여 정했는가고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국제사격경기에서 쓰는 목표와 규격이 같다고 말씀올리였다.그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목표가 작다고,우리 인민들이 리용하는것만큼 목표를 더 크게 만들어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또다시 이름할수 없는 격정의 파도가 세차게 일어번졌다.

이렇듯 새로 개건된 메아리사격관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신 영광의 시간은 일군들모두에게 있어서 원수님께서 지니신 인민사랑의 세계가 얼마나 숭고하고 열렬한것인가를 다시한번 심장깊이 절감하게 한 뜻깊은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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