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8일

출발선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 참가자들이 대회장을 나서는 길로 사상공세의 출발진지를 차지하고있다.

대회장에서 돌아오는 길로 일군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에게 대회의 사상을 알려준 동평양화력발전소 초급당위원회 부비서 김원복동무는 기동예술선동대원들과 함께 열생산직장 슬라크처리작업현장에 나가 힘있는 경제선동을 들이대였다.

수도의 동력기지당일군들만이 아니다.도착하자바람으로 직포종합직장과 방적종합직장 등 중요전투단위들에 나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의도를 대중의 심장속에 깊이 심어주며 혁신의 불을 달아준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당사상일군들,농사차비로 들끓는 협동벌로 달려나가 농장원들의 정신력을 폭발시킨 와우도구역의 당사상일군들…

전체 대회참가자들이 새로운 눈,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사상공세의 출발진지,최후승리의 결승선을 향한 격동적인 출발선에 나섰다.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출발선에 선 당사상일군들의 제일보검은 무엇인가.

력사적인 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연설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바로 이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의 길은 순탄치 않으며 혁명전선마다에서 견결한 혁명정신을 뼈에 사무치게 간직한 참되고 준비된 사상일군들을 부르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은 당사상일군들의 귀중한 교과서이고 백승의 무기이다.

우리 당의 붉은 정수분자들인 사상일군들은 꺼지지 않는 홰불이 되고 우렁찬 나팔이 되여야 한다.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를 들이대야 한다.…

주체적인 우리 당사상사업의 총적임무와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체계적으로,과학적으로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연설은 일군들의 눈을 새롭게 틔워주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짚게 하는 당사상건설의 대백과전서이다.

모든 당사상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의 자자구구를 심장의 박동으로 새기고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제일기수가 되여야 한다.

◇오늘의 출발선을 최후승리의 결승선으로 이어가야 한다.

천리길도 첫걸음으로 시작된다고 오늘의 첫발자국이 최후의 승리를 결정한다.

우리 당건설력사에 지울수 없는 자욱을 남긴 1970년대 당사상일군들이 바로 그렇게 살며 투쟁하였다.40년전 력사적인 2월19일로작을 받아안고 크나큰 환희와 격정에 넘쳐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전환의 우렁찬 포성을 울린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처럼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첫걸음을 힘있게 내짚어야 한다.

최후승리의 령마루에서 《그때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연설을 받아안고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펼쳐갈 비상한 열의에 넘쳐 첫걸음을 뗐다.》고 긍지높이 추억할수 있게 온몸을 혁명열,투쟁열로 불태우며 오늘의 순간순간을 값있게 살아야 한다.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전당의 사상일군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투쟁의 기둥이 되고 선구자가 될 때,사회주의수호전의 꺼지지 않는 홰불이 되고 나팔수가 될 때,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 대고조의 송풍기,가속기가 될 때 백두산대국의 사상적요새는 더욱 굳건해질것이며 최후승리의 그날은 앞당겨질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