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선군혁명의 척후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다.
주체101(2012)년 1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올린 편지를 보아주시고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라는 사랑의 친필서한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청년들의 정신력을 더욱 폭발시켜주었다.
조선혁명의 려명기의 한별옹위투사들처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단결의 중심,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그이의 크나큰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해나갈 숭고한 사상감정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는 우리 청년들은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빛나는 영웅적위훈을 세우고있다.
《청년들을 사랑하라!》라는 뜻깊은 구호를 제시하시고 우리 청년들을 당의 정치적후비대,혁명의 계승자,사회주의건설의 돌격대로 키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청년중시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빛내여가고있는 모범적인 청년들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시대와 인민앞에 적극 내세워주시였다.
김정일청년영예상이 제정된 때로부터 올해 뜻깊은 2월까지 지난 2년간 수많은 모범적인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동맹일군들,청년동맹원들에게 김정일청년영예상이 수여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의 명맥은 새 세대들에 의하여 이어지며 조국의 앞날은 그들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주체적청년운동의 강화발전에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청년문제를 혁명과 건설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로 보시고 청년중시,청년사랑의 정치를 펼치시였으며 청년동맹조직을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존함으로 빛나는 영광스러운 전위대오로 강화발전시켜주시고 최고사령관의 예비전투부대,별동대로 적극 내세워주시였다.
강성국가건설의 주인이며 미래의 주인공들인 우리 청년들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이 있어 조선청년들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다.
주체101(2012)년 2월 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에 즈음하여 그이께서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청년운동을 더욱 강화발전시키며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모범적인 청년동맹조직들과 일군들,청년들을 국가적으로 표창하기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존함을 모신 김정일청년영예상을 제정하였다.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모범적인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동맹일군들,청년동맹원들이 김정일청년영예상을 수여받았다.
그들속에는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을 간직하고 영웅적희생정신을 발휘한 우리 시대의 참된 선군청년전위들도 있다.
2012년 6월에는 무더기비에 의한 사태로 집이 무너질 위험한 순간에 백두산3대장군의 초상화를 목숨바쳐 보위함으로써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선군시대 청년동맹원의 빛나는 삶과 깨끗한 정신을 남김없이 보여준 신흥군 인풍중학교(당시) 4학년 한현경학생에게,지난해 11월에는 전투임무수행중 장렬하게 희생된 해군용사들에게 김정일청년영예상이 수여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어린 한현경학생의 최후를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그애가 보여주고 간 깨끗한 정신은 영원히 남아 앞으로 이 나라의 더 훌륭한 젊은이들을 키워내게 될것이라는 뜻깊은 친필서한을 보내주시였다.
희생된 용사들의 묘를 찾으시여서는 비통함을 금치 못해하시면서 포부도 크고 위훈을 세우려는 꿈과 희망으로 가슴 불태우며 복무의 나날을 보낸 용사들과 영웅이 되여 고향으로 돌아오겠다고 싱글벙글 웃으며 떠난 아들들의 희생을 두고 눈물을 흘릴 부모들,돌아올 남편을 기다리던 안해들을 생각하면 가슴에서 억장이 무너지는것만 같다고 하시며 그들이 영생의 모습으로 더욱 빛나도록 사랑의 화폭을 펼치신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훌륭히 모시는 사업에서 공로를 세운 청년들,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과적으로 발사하는데 공헌한 청년들,문수물놀이장을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우는데 공헌한 청년들 등 많은 모범적인 청년들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존함을 모신 김정일청년영예상을 수여받는 영예를 지니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11월말 김형직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최전연섬마을학교의 교원으로 자원진출할것을 결심한 조봄향동무의 소행을 보고받으시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김정일청년영예상을 수여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뜨거운 사랑의 한품에 안아 키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관철에서 선봉적역할을 하는것은 선군시대 청년들로서 너무나도 응당한 일이건만 이렇듯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에 무한히 고무된 온 나라의 청년들은 김정일애국주의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내 나라,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자기들의 있는 힘과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들인 우리 청년들은 항일의 열혈투사들의 붉은 피가 스민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기발을 더 높이 추켜들고 어버이장군님의 간곡한 유훈을 지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들로 더욱 믿음직하게 준비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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