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일

조선에서 일어날 변을 예고해준다

1월 15일부 《로동신문》은 특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옹근 3면에 걸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국가과학원현지지도소식이 실려있었다.

해빛같은 미소를 지으시고 과학자,기술자들속에 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사람들은 올해신년사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다시금 새겨보았다.

과학기술은 강성국가건설을 추동하는 원동력이며 과학기술발전에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미래가 달려있다!

과학자,기술자대군을 키우시여 당의 두리에 성벽처럼 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형상한 동상을 국가과학원에 정중히 모시여 과학자,기술자들이 늘 대원수님들을 뵈옵고 마음속진정을 터놓으며 사업하고 생활하게 하자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진정 눈물겨웠다.

1952년 12월,준엄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과학원의 창립을 선포하시면서 과학원에 대한 우리 조국과 인민의 기대와 촉망은 실로 크다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말씀이 가슴을 울려준다.어버이수령님을 잃은 피눈물의 해를 보내고 맞이한 1995년 사회경제부문에 대한 첫 현지지도로 국가과학원을 찾으시고 오늘 우리가 혁명적인 과학자,기술자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가장 큰 재부로 되며 이것은 우리 당의 자랑이고 조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귀중한 밑천이라고 말씀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희열에 넘친 음성이 메아리쳐온다.위대한 생애의 마지막 해인 2011년 정월에도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최첨단돌파전을 더욱 힘있게 벌려 위대한 우리 당,김일성조선을 온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리라는 확신을 주시던 장군님의 그 모습이 심장을 끓인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체취와 숨결이 어디라 없이 력력한 국가과학원에 올해 정월에는 우리 원수님께서 찾아오시였다.그이는 과학자들의 심장속에 한 나라의 령도자이시기 전에 친어버이로 먼저 오시였다.

친어버이의 그 심정,그 손길에 받들려 과학자들의 마음속에서는 설명절의 기쁨이 앞당겨 꽃펴났다.은하과학자거리에 이어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의 과학자,기술자들이 생활하게 될 《위성과학자거리》가 머지 않아 솟구치게 되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배를 타시고 그 위치까지 확정해주신 사연깊은 연풍호기슭에 세상에 다시 없는 과학자휴양소가 일떠서게 되였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에게는 사회주의조국의 품,어머니당의 품이 있다!

이것은 조선의 지식인들에게만 있는 남다른 자부이며 신념이다.그 신념은 조선의 지식인들에게 수령의 명령집행에서는 결사관철만 있다는 고귀한 전통을 창조하도록 하였다.

포화속에서의 과학원창립은 전후 14년만에 이 땅에서 공업화의 완성을 안아왔고 전설속의 천리마를 사회주의조선의 상징으로 솟구쳐올렸다.고난의 나날에 우리 장군님께서 무르익혀주신 CNC기술은 인공지구위성을 단숨에 우주에 떠올렸다.그 모든 기적의 디딤돌은 과학기술이였다.혁명성이 강하고 재능있는 나라의 귀중한 재사들인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은 언제나 자기 수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번영의 자욱을 전진하는 시대에 새겨왔다.

과학은 꿈이야기를 하지 않는다.실천을 이야기한다.

올해를 과학기술성과의 해,과학기술승리의 해로 빛내이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국가과학원에로의 발걸음은 력사에 어떤 진폭과 무게를 남기게 될것인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인 과학전선에 선 김정은시대과학자들의 앙양되고 자신심에 넘친 모습은 조선에서 일어나게 될 변을 또 한번 예고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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