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1일

송전탑세우기 96%계선 돌파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장에서 송전선공사가 힘있게 다그쳐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전력공업성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지금 현재까지 수백기의 송전탑을 세움으로써 철탑세우기과제를 96%이상으로 수행하였으며 천수백m구간에 대한 송전선늘이기를 진행하는 자랑을 떨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희망찬 새해에 승리에 대한 확신과 열정에 넘쳐 영웅적진군을 다그침으로써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번영기를 열어놓아야 합니다.》

현장지휘부에서는 발전소구조물건설과 동시에 송전선공사를 따라세우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맞게 주요철탑부분품 및 각종 자재보장을 앞세우기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세웠다.

공사를 맡은 전력공업성려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드높은 열의안고 공사초기부터 철탑기초굴착과 콩크리트치기,조립 등을 힘있게 다그치였다.

려단의 지휘관들은 각 대대들에 공사과제들을 정확히 주고 그들이 해당한 구간의 산판들에 기동적으로 전개하여 나무베기와 굴착공사들을 힘있게 다그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또한 돌격대원들이 희천발전소 1단계공사때의 그 투지와 일본새로 앞선 작업방법들을 널리 받아들이도록 힘있게 이끌어나갔다.

청천강계단식발전소 송전선공사에 떨쳐나선 각 단위 전투원들은 새로운 시대정신,제2의 희천정신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 불타는 일념밑에 산발들에 숙소를 전개하고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면서 눈부신 투쟁을 벌리였다.

자강도대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강계정신의 창조자들답게 송전선공사의 앞장에 섰다.대대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중요공사대상인 변전소건설을 맡아 변압기설치를 위한 기초굴착과 콩크리트치기,부지정리와 17기의 소철탑조립을 짧은 기간에 와닥닥 해제낀 기세로 철탑세우기를 힘있게 다그치였다.

특히 이들은 앞선 조립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권양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가동률을 부쩍 높이면서 섬멸전,립체전을 벌려 맡은 29기의 송전탑세우기를 남먼저 끝내였으며 련이어 완강한 공격전으로 짧은 기간에 7개의 경간에 대한 송전선늘이기를 해제끼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평안북도대대의 지휘관,돌격대원들과 함경북도대대의 전투원들은 년초부터 추진하여오던 철탑공사에 더욱 드센 박차를 가함으로써 맡은 수십기의 송전탑세우기과제를 전부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함경남도대대와 송전선건설사업소대대의 돌격대원들은 어려운 작업인 철탑부분품운반에 합리적인 방법을 받아들이고 중대별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면서 힘찬 전투를 벌림으로써 짧은 기간에 맡은 철탑세우기과제를 끝내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평양시와 평안남도,남포시대대의 전투원들도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면서 철탑운반과 조립전투를 힘있게 벌려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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