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2일

언론전선의 총공세로 전환시키시여

사설혁명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의 기초축성시기에 발기하시고 지도해주신 언론전선에서의 력사적인 첫 총공세였다.

우리 당보와 사회주의언론발전력사에는 1970년대 사설혁명처럼 진공적인 언론공세는 일찌기 있어보지 못하였다.

사설혁명의 봉화는 당보만이 아닌 출판보도부문에 창조와 변혁의 불길로 어떻게 타번지게 되였던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의 출판보도물은 지난 기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자랑찬 길을 걸어왔습니다.》

당보에서부터 모범을 창조하고 언론전선의 전반적분야에 혁신의 불길이 타번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장군님의 구상과 결심이였다.

봄빛이 한껏 짙어가던 40년전 5월 우리 당출판보도력사에 새로운 장을 펼쳐놓을 특기할 사변의 날이 다가왔다.

전당과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위업과 출판보도사업자체발전의 성숙된 요구를 예리하게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보에서처럼 언론전선의 모든 분야에서 총공세를 단행할 결심을 내리시고 장엄한 포성을 울리시였다.

력사에 길이 빛날 주체63(1974)년 5월 7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에 이바지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를 발표하시였다.

로작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보사설혁명의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시고 우리 당출판보도물의 성격과 활동원칙으로부터 신문,통신,방송,출판의 모든 부문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에 이르기까지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 력사적시대에 맞게 출판보도사업을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로작발표를 계기로 당보에서의 사설혁명은 신문혁명,보도혁명,출판혁명으로 확대발전되였다.

언론전선의 모든 단위들에서의 총공세는 우리 장군님의 구상과 의지대로 맹렬히 전개되기 시작하였으며 출판보도혁명은 분화구에서 뿜어지는 용암처럼 거세찬 불길로 온 나라에 타번져갔다.

력사적인 2월19일로작을 접수한데 이어 불멸의 5월7일로작을 받아안고 모두들 감격에 겨워 출판보도혁명에 박차를 가해가던 그때 기자,언론인들의 기세는 참으로 충천하였다.

문필전사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길을 따라 출판보도혁명에 몸과 마음을 다 바치며 일해나갔다.

정녕 력사적인 로작의 발표는 주체의 출판보도력사에서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였다.

주체90(2001)년 7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70년대에 사설혁명을 비롯한 출판보도혁명을 일으켜 출판보도부문 전반에서 일대 혁신이 일어나게 한 훌륭한 전통을 잘 살려나가야 한다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어찌 그때뿐이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당보문필전사들이 혁명의 근본을 잊지 않고 머나먼 투쟁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가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우리 장군님의 령도는 당보령도사의 갈피마다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그렇다.혁명의 붓대를 틀어쥔 우리 기자,언론인들이 1970년대의 일본새로 당을 받들고 사회주의언론전선을 지켜나갈 때 사설혁명의 전통은 굳건히 계승되여나갈수 있다.

모든 기자,언론인들이 사회주의사상진지를 철벽같이 수호하도록 하신 우리 장군님의 령도업적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더욱 찬란히 빛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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