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31일

《설명절을 축하합니다!》

이 땅에 설명절의 아침이 밝아왔다.

온 나라의 거리와 마을마다에 행복의 설날,희망의 설날을 맞이한 기쁨이 한껏 차넘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의거하여 우리 식,위대한 장군님식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천하제일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입니다.》

설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를 더해주며 우리 인민이 사랑하고 즐겨부르는 한편의 노래가 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로 메아리쳐간다.

설눈아 내려라 어서야 내려라

산에도 들에도 하얗게

태양의 축복받은 삼천리강산에

어서야 펑펑 내려라

태양의 축복받은 삼천리강산!

짧으나 뜻깊은 이 구절에 크나큰 신심과 포부에 넘치여 올해의 설명절을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류다른 감회와 격정이 그대로 어려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영웅적진군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짚은 장엄한 투쟁의 해,위대한 변혁의 해에 맞이한 설명절이여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 그토록 크나큰 환희와 격정이 차넘치는것이 아니랴.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행복하고 존엄높은 삶,더 밝고 창창할 미래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그래서이다.우리의 설날이 그처럼 즐겁고 환희로운것은.

태양의 축복받은 강산에서 설날을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과 마음이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태양의 성지로 끝없이 달린다.

향기로운 꽃송이와 꽃다발을 안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찾는 사람들의 물결이 만수대언덕으로 흐르고 또 흐른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자애로운 손길,따사로운 품이 있어 오늘의 행복과 기쁨이 있고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의 앞날은 휘황찬란하다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정히 옷깃을 여미고 절세위인들을 우러러 삼가 설인사를 드린다.

그렇다.

설날은 우리에게 단순한 민속명절로만 안겨오지 않는다.

우리는 대대로 누리는 수령복,장군복으로 하여 값높은 삶에 대한 자부와 확신,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영광을 가슴뿌듯이 느끼며 더더욱 뜻깊고 환희롭게 설명절을 맞이하고있는것이다.

하기에 분계연선마을로부터 저멀리 조국의 북변 산간오지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가 명절일색으로 단장되고 은혜로운 품속에 안겨사는 끝없는 행복과 기쁨에 넘쳐 사람들은 서로 축하의 인사를 정답게 나눈다.

《설명절을 축하합니다!》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명절분위기로 흥성이고 사람마다 즐겁고 유쾌하게 보낼 명절의 일과를 약속하며 이야기꽃을 피워가는 즐거운 설날!

거리와 마을,집집마다에 우리 인민의 고유한 세배풍경이 펼쳐져 민족적정서와 향기가 넘쳐흐르고 연띄우기와 줄넘기,썰매타기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유희경기로 흥성일 광장과 유원지,공원들이 사람들을 기다린다.

이른아침부터 설음식준비로 바쁜 주부들의 행복넘친 모습도 눈앞에 어려오고 수도 평양을 비롯한 전국각지의 급양봉사망들에서 민족의 향취가 한껏 풍기는 설음식을 나누며 명절의 한때를 즐길 인민의 기쁨넘친 웃음소리가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세계가 뜨겁게 깃든 릉라인민유원지와 문수물놀이장,미림승마구락부와 통일거리운동쎈터…

수도의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뿐아니라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꾸려진 체육문화시설들도 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을 반겨맞고있다.

기쁨과 즐거움만이 아니다.그 누구의 가슴을 헤쳐보아도 이 기쁨,이 행복을 안겨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그 은덕에 보답할 열의가 불타고있다.

정녕 승리의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갈 각오로 더욱 뜻깊은 우리의 설명절!

설명절을 맞이한 이 시각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마다에 활화산처럼 끓어번지는것은 오직 하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치여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빛나는 위훈을 창조해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고야말 불타는 맹세이다.

그 맹세를 안고,행복과 기쁨을 담아싣고 이 땅 그 어디서나 밝은 목소리들이 내 조국의 하늘가로 끝없이 울려퍼진다.

《설명절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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