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전,선전선동전을 진공적으로 벌려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 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는것은 우리 당의 위력한 대중령도방식이다.
올해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3(1974)년 1월 31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선전일군들은 사상전선의 기수이다》는 전당과 온 사회를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온 우리 당 령도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선전일군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생활을 책임진 사상전선의 기수들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당선전일군들이 정치사상적으로,실무적으로 준비할뿐아니라 당의 사상의지적통일단결을 눈동자와 같이 지킬데 대한 문제,당사상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벌리며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소유한 로숙한 일군이 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로작에 제시된 사상리론을 투쟁의 기치로 틀어쥐고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나갈 때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이 최대로 분출되고 당정책관철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은 우리 배천군당위원회가 사상사업과정에 얻은 귀중한 경험이다.
당선전일군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시키고 그 관철에로 조직동원하는 정치적교양자이며 고무자이다.
당사상사업의 모든 성과는 중요하게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당선전일군들의 교양자적,선전선동자적역할에 달려있다.
우리 배천군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여러차례 찾아주시여 군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영광의 땅,력사의 고장이며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는데서 큰 몫을 담당하고있는 지역이다.
군당위원회는 대중의 심장마다에 군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깊이 인식시키는것과 함께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고 여기에 커다란 힘을 넣어왔다.
이 나날에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사상과 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생명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사상교양사업을 보다 실속있게 진행해나갈 때 농업생산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다.
당선전일군들이 정치실무적자질을 높이는것은 광범한 대중을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선차적요구이다.
당정책이 어떻게 인민들의 심장에 가닿고 어떤 결실을 맺는가 하는것은 당선전일군들에게 달려있다.
당선전일군들의 정치실무수준이 높아야 대중이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방침을 더 잘 알게 되고 그 요구대로 살며 투쟁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당선전일군들은 준비정도와 개성이 각이한 사람들을 교양개조하는 복잡한 사업을 하는것만큼 누구보다도 실무적자질이 높아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당선전일군들의 정치실무적자질은 당의 의도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정책적감수성이며 모든 사업을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작전하고 대중을 능숙하게 이끌어나가는 조직적수완이다.
우리는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력사적전환의 시기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당사상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일군들과 당원들에 대한 당사상생활조직과 지도를 짜고들어 진행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군에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모자이크벽화를 모시고 영생탑을 건립하는 사업을 최대의 정중성을 가지고 진행하는 과정에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수령관과 수령결사옹위의 투철한 신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게 되였다.
지난 기간 군에서 이룩된 성과들은 군당위원회가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당선전일군들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시켜온것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군당위원회는 군의 특성에 맞게 계급교양관을 통한 사상교양의 도수를 높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식 사회주의와 운명을 같이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고있다.
우리 군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가 떨군 폭발물들이 아직도 땅속깊이 묻혀있다.
우리는 영농전투를 하는 과정에 발견된 적들의 폭발물을 가지고 격식없는 포전선동사업을 벌려 대중속에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사상사업에서 큰 실효를 얻고있다.
군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특히 새 세대 청년들속에서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심과 불타는 적개심,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지켜나갈 사회주의수호정신이 세차게 분출되고있다.경험은 당선전일군들이 정치실무적자질을 높이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할 때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사상과 로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사회주의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간직한 주체형의 혁명가,계급의 전위투사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당선전일군들이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소유하는것은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당선전일군들을 비롯한 우리 일군들이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지녀야 한다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
당선전일군들이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자면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끊임없이 개선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당에서 아무리 좋은 방침을 내놓아도 일군들의 사업방법이 서툴고 사업작풍이 거칠면 그것을 제대로 집행할수 없다고 가르치시였다.
당사업은 사람과의 사업이며 사상사업의 모든 성과는 실천투쟁속에서 나타난다.
지금 우리 군당위원회의 선전일군들은 사무실에서만 맴돌고 자료나 종합하는 식으로 일하던 낡은 일본새를 대담하게 털어버리고 아래에 직접 내려가 대중과 고락을 같이하며 당정책선전활동을 벌리는것을 어길수 없는 사업원칙으로 삼고 일관하게 구현해나가고있다.
여러 리들에서 사회주의경쟁의 불도가니속에 니탄캐기실적이 날마다 올라가고 분조관리제와 포전담당책임제의 우월성과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현실은 당선전일군들이 어려운 일에 어깨를 들이밀고 대중을 발동해나갈 때 선전선동사업의 실효가 최대로 높아진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높이는것도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고있다.
우리는 대중과 늘 같이 일하며 선전선동활동을 하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자기가 맡고있는 혁명임무를 항상 명심하고 당정책의 적극적인 선전자,그 관철의 선도자로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이끌어주고 고무추동하고있다.
학습강사,강연강사,선동원,5호담당선전원을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당정책을 실생활체험과 밀접히 결부하여 깊이있게 해설선전하고있으며 출판보도물에 실리는 긍정자료들을 시간과 계기,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제때에 신속히 알려주어 사람들을 적극 분발시키고있다.
우리 당초급선전일군들속에는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처럼 여기고 진심으로 도와주는 일군도 있으며 뒤떨어진 사람들을 우리 당의 농업정책관철의 앞장에 서도록 마음쓰고있는 일군도 있다.
당선전일군들이 혁명적인 사업방법과 인민적인 사업작풍을 지니고 투쟁해나갈 때 대중이 당정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수 있다는것,바로 이것이 우리가 얻은 또 하나의 귀중한 경험이다.
당선전일군들이 선전선동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벌려나가는것은 오늘의 총진군에서 혁신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열쇠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당사상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하자면 형식주의의 낡은 틀을 결정적으로 마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항일유격대식으로 선전선동사업을 한다는것은 틀을 차리거나 겉치레가 없이 군중속에 들어가 구체적실정에 맞게 간명하고 알기 쉬운 방법으로 당정책을 침투시키고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킨다는것을 말한다.
지금 우리 군당위원회의 당선전일군들은 모든 선전선동사업을 포전과 생산현장에서 직접 작전하고 지휘하고있다.이 과정에 대중이 바라고 좋아하는것이 무엇인가를 알고 거기에 맞게 현실적인 방도를 찾아 실천에 옮기는 혁명적인 사업기풍이 확립되게 되였다.
올해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5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우리는 농업근로자들과 포전에서 함께 일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사상을 해설해주고 혁신자축하방송야회를 실감있게 진행하여 그들의 열의를 적극 북돋아주고있다.
특히 영예게시판에 로력혁신자들의 사진을 붙여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도록 한것은 농장원들의 생산의욕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이와 함께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 길에 참다운 애국이 있고 강성번영의 지름길이 있다는 사상을 깊이 심어주기 위한 기동예술선동대활동도 활발히 벌리고있다.그리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농업정책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마음한뜻으로 떨쳐나서게 하고있다.
현실속에 들어가야 대중의 사상과 감정을 알고 그들의 심금을 움직일수 있다는것,바로 이것이 우리가 항일유격대식으로 선전선동사업을 벌려나가는 과정에 다시금 체득한 사상사업의 묘리이다 .
우리는 앞으로도 당선전일군들을 사상전선의 기수,전초병으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신임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않고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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