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내외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짓부시며 힘차게 전진해왔다.그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자욱이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겨레의 통일념원을 한몸에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가시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시기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고 그 길에서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어느해인가 첫눈이 소리없이 내리는 깊은 겨울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화로 한 일군을 찾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일군에게 조국통일부문의 새로운 초소에서 일하게 된 동무를 축하해주려고 찾았다고 하시면서 무슨 일이든지 신심을 가지고 달라붙는것이 중요하다고,처음 해보는 일인것만큼 애로도 있을텐데 어려워하지 말고 아무때나 서슴없이 제기하라고 말씀하시였다.그이께서는 잠시 사이를 두시였다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의 어려운 싸움길을 헤쳐오신것은 결코 분렬된 조국을 위해서가 아니였다고 하시면서 통일된 조국의 력사를 창조하여야 할 우리 인민이 분렬된 강토에서 불행과 고통의 력사를 이어가고있으니 생각할수록 가슴아픈 일이라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조국통일을 위한 사업은 매우 중요하고도 영예로운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서 자기앞에 맡겨진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자고 고무의 말씀을 하시였다.
민족의 분렬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깊은 밤에도 잠 못 이루시고 일군들에게 조국통일의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새겨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그 일군의 심장은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통일애국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칠 굳은 결의로 세차게 고동쳤다.
주체81(1992)년 5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을 친히 몸가까이 부르시였다.
그이께서는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을 잘 만들어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를 조국통일위업실현에로 힘있게 추동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외세에 의하여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어느 하루도 분렬로 인한 우리 민족의 불행과 고통을 잊으신적이 없었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조국을 통일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북과 남,해외의 모든 동포들을 하나로 굳게 묶어세우는 사업은 정치선전만으로는 안된다,사람들의 심장을 틀어잡고 마음을 움직이는데서 문학예술이 큰 역할을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이바지하는데서 문학예술의 본보기가 되여야 하며 북과 남,해외의 모든 동포들을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길로 이끌어나가는 선도자적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와 관심속에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은 손색없이 형상되여 온 겨레의 심장마다에 조국통일의 열망과 의지를 뜨겁게 심어주었다.이처럼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에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제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에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언제나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과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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